posted by Madein 2007. 8. 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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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화천회 대장로 역을 맡은 최민수.

‘터프가이’ 최민수가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대 변신을 한다.

‘태왕사신기’에서 주인공 담덕(배용준 분)의 최대 숙적인 화천회 대장로 역을 맡은 최민수는 특수분장을 통해 백발에 흰 수염을 휘날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최민수의 변신한 모습은 7월 일본에서 발매된 ‘태왕사신기’의 메이킹북을 통해 소개됐다.

메이킹북은 최민수의 변신에 대해 '피부의 섬세한 주름이나 색깔, 앞머리가 벗겨져 이마가 드러난 백발에 이르기까지 정성스럽게 분장을 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인 특유의 긴 눈썹, 흰색의 가짜 손톱에도 주목하라’고 덧붙였다.

'태왕사신기'에서 화천회 대장로는 대외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때는 스스로 마법을 걸어 젊은 외모로 변신한다.

‘태왕사신기’는 9월10일 드라마의 토대가 되는 건국신화와 촬영과정을 소개하는 스페셜 방송을 시작으로 11~13일 1회부터 3회까지 연속 방송된 뒤 19일 4회부터 수, 목요일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