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2. 5. 3. 10:50

<글로리 앳 씨(Glory at Sea)>, <에그(Egg)>등 단편영화를 만들어온 벤 제틀린(Benh Zeitlin) 감독의 첫 장편영화인 <비스츠 오브 더 서던 와일드(Beasts of the Southern Wild)>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퀴벤자네 월리스(Quvenzhane Wallis)와 드와이트 헨리(Dwight Henry)가 맡았으며, 그 외 존쉘 알렉산더(Jonshel Alexander), 마를린 바바린(Marilyn Barbarin), 캘리아나 브라우저(Kaliana Brower)등이 출연합니다.

<비스츠 오브 더 서던 와일드>는 세계에서 가장 힘든 사회에서 아버지 윙크(드와이트 헨리)와 살고 있는 용맹한 6살 소녀 허시 퍼피(퀴벤자네 월리스)가 주연인 영화로 지구 환경 변화를 느끼며 현재 멸종한 동물이자 소의 조상이라 불리우는 오록스를 앞장세워 잃어버린 엄마를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의원대상을 받는등 찬사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예고편만으로도 감동이 밀려오네요~ 정말 기대가 됩니다^^

<비스츠 오브 더 서던 와일드>는 2012년 6월 27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