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08. 1. 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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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세계 1위품목, 121개 선정되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답니다.
제가 알던 품목은 김치,에어컨,반도체,전자제품쪽으로만 알고 있고.. 어떤 제품들이 세계시장에서 1위를 하는지 모르는게 많았습니다.

2007년말기준으로 잡은 세계시장 점유율 1위품목을 보면 최근 1위하는 품목이 뭔데 대충 아실수 있을겁니다.

세계시장 점유율 1위 품목 (2007년말 기준)


메모리반도체와 에어컨, 온라인게임, 김치의 공통점은? 세계 시장점유율 1위 품목들이다. 정부가 선정하는 세계 일류상품 가운데 세계 시장점유율 1위 품목이 120개를 넘어섰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2006년 상반기 세계 일류상품 선정 품목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시한 세계 시장점유율 현황 조사 결과 (오늘 25일)

메모리반도체(점유율 45%), 박막액정디스플레이(47%),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63%)등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군요.
그리고 선박용 대형 디젤엔진(59.6%), 플래시 메모리(41.1%), 에어컨(22.3%)등 세계시장 수위 품목입니다.

herald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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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위 제품이 늘었다는건 분명 기분좋은일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주요 부품을
일본에서 많이 수입하고있습니다. 완제품 뒤에 가려진 수입부품은 안타깝고, 어떻게보면 세계1위품목이란 작은부분에서부터 시작되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은 수출도 많이 하지만, 수입도 많이하는 나라입니다.. 아래는 무역협회(
http://stat.kita.net/)에서 주요수출입 품목 및 국가별 교역량을 분석한 결과자료입니다.


최대 수출액은 반도체, 최대 무역수지 흑자는 자동차가 기록
-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입대상국 1위는 모두 중국이 차지 -

◆관세청(청장 성윤갑)은 무역규모 7,000억불(수출 3,715억불, 수입 3,567억불)시대를 활짝 연 지난해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입 품목 및 국가별 교역량을 분석한 결과,

 ㅇ『10대 수출입 품목』은 수출의 경우 반도체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자동차, 무선통신기기, 선박, 석유제품 순으로 나타남.

 ㅇ 수입의 경우 지난해 고유가로 인하여 원유가 부동의 1위를 고수하였으며, 반도체, 천연가스, 석유제품, 철강판이 그 뒤를 이었음.

         《10대 수출품목》       (단위: 백만불)

구  분

‘07년

증감률

구성비

반도체

39,046

17.5%

10.5%

자동차

37,287

13.3%

10.0%

무선통신기기

30,466

12.8%

8.2%

선박

27,775

25.5%

7.5%

석유제품

23,947

17.4%

6.4%

평판디스플레이

16,931

36.7%

4.6%

컴퓨터

13,809

9.8%

3.7%

합성수지

13,005

16.4%

3.5%

자동차부품

12,445

21.7%

3.4%

철강판

12.381

12.6%

3.3%

전 체

371,539

14.2%

100%

   


《10대 수입품목》         (단위: 백만불)  

구  분

‘07년

증감률

구성비

원유

60,252

7.9%

18.1%

반도체

30,815

16.7%

8.5%

천연가스

12,660

6.2%

3.9%

석유제품

11,969

25.2%

3.1%

철강판

10,152

28.1%

2.9%

컴퓨터

9,904

9.6%

2.6%

반도체

제조용장비

8,593

22.2%

2.3%

동제품

6,648

16.5%

1.8%

석탄

6,444

21.2%

1.7%

합금철선철및고철

5,913

46.8%

1.7%

전 체

356,814

15.3%

100%


* 우리나라는 주로 메모리 반도체를 수출하고 비메모리 반도체를 수입
** 메모리 반도체는 기능이 단순하나 수요가 많아 대규모 투자 및 대량 생산방식 사용*** 비메모리 반도체는 다품종 소량생산,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우리나라는 비메모리반도체 기술의 상대적 열세로 일본,미국제품을 수입 (비메모리 수요의 약 75% 수입)


역시 메모리반도체의 비중이 높은데.. 그만큼 수입을 하니깐 수출하는거 같네요...자체 국산부품이 생산되야하지만, 갈수록 노동자들이 줄어드는 시대에.. 너무 편한쪽으로만 의지하는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posted by Madein 2008. 1. 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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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통합 검색'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디시인사이드는 그동안 검색 서비스가 미비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통합 검색 서비스 제공으로 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됐다.

디시인사이드는 내부 커뮤니티에 대한 검색은 자체 엔진을 사용하고 블로그, 지식 등 외부 검색은 엠파스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한다. 또한, 구글( http://www.google.com )의 웹 검색 기능도 곧 추가할 예정이다.

디시인사이드 김유식 대표는 “앞으로 8억 건의 커뮤니티 게시물 등 디시인사이드가 보유한 많은 양의 데이터를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고 밝히며 “통합 검색 서비스에 이어 수개월 내에 차세대 커뮤니티 솔루션인 ‘레이더’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posted by Madein 2008. 1. 20. 15:17

태블릿 PC는 노트북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의 PC입니다.

기계적으로는 단순히 마우스 대신 펜으로 작동하고 그림을 그리는 것이 전부지만 키보드, 마우스만으로 입력할 수 없는 생각들을 자유롭게 담아낼 수 있다는 점은 PC를 오래 만져 온 지금도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문뜩 “아 학교 다닐 때 저게 있었으면 정말 좋았겠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필기는 물론이며 자료 정리, 논문, 발표 등에서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뷰를 통해 종종 만나는 태블릿 PC, 되돌려 보내기 참 아쉬운 친구입니다.

APIM


posted by Madein 2008. 1. 19. 16:18

네티즌들이 가장 즐겨쓰는 인터넷 패스워드(비밀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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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인터넷 전문 잡지인 'PC 매거진'에 따르면 네티즌들이 가장 즐겨쓰는 패스워드는 의외로 노출되기 쉬운 'password'다.(표 참조)

이메일 인터넷 뱅킹 인터넷 채팅 각종 블로그 등 인터넷 이용시 네티즌들은 각종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자신만의 독특한 단어나 숫자로 패스워드를 설정한다.

하지만 의외로 너무나 평범한 'password'라는 단어가 사람들이 가장 즐겨쓰는 비밀번호 인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숫자 '123456'이었고 키보드 맨 윗줄 왼쪽부터 순서대로인 'qwerty'가 3위를 차지했다.

알파벳과 숫자의 조합인 'abc123'이 4번째로 인기있는 비밀번호였고 '들여 보내달라'라는 뜻의 'letmein'이 5위에 위치했다.

한편 재미있게도 원숭이를 뜻하는 'monkey'가 6위를 차지했으며 가장 많을 것으로 생각되기 쉬운 네티즌 자신의 이름은 10위에 머물렀다.



출처 :  'PC 매거진'

posted by Madein 2008. 1. 17.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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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살을 에이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몰래 태안지역에서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태안지역을 찾은 한 자원봉사자는 비가 이날 충남 태안에서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벌이는 것을 목격, 스타뉴스에 이 같은 소식을 전해왔다.

이 자원봉사자에 따르면 비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기름을 묻혀가며 기름제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태안군 측에 확인결과 비는 아버지 정기춘씨와 소속사 대표 등 약 20명과 함께 16일 오전 10시30분께 태안에 도착해 기름제거작업을 벌였다. 특히 이날은 강추위가 절정에 이른 혹한기인데다, 살을 에이는 듯한 바닷바람, 찬 바닷물이 들이침에도 불구하고 작업을 벌였다.

태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비가 작업한 곳은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세끼미 해안. 비는 현장에 나와있던 공무원의 지시에 따라 세끼미 해안 바위에 붙은 타르 덩어리를 떼내는 작업을 했다.

현장에서 비에게 작업을 지시했던 태안군 관계자는 이날 오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훈씨가 어려운 일을 시켜달라고 해서 바위에 붙은 타르 덩어리를 떼내는 일을 부탁했다"면서 "연예인들이 재난지역에 오면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은데, 지훈씨는 사람들의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작업에만 몰두했다. 정말 인간적인 면을 많이 느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비는 자신의 존재를 알리지 않기 위해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작업복을 갖춰입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위에 있던 다른 자원봉사자들에게 알려졌다. 하지만 비는 전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묵묵히 타르제거작업을 했다.

태안군 관계자는 "지훈씨는 바닷가 칼바람을 맞고서도 아무 말 없이 묵묵히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미가 느껴졌다"고 말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태안지역을 다녀간 자원봉사자는 태안군 집계 약 130만 명에 달한다. 하지만 여전히 태안 앞다는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태안군 측은 "날이 추워지면서 타르가 마치 유리창에 코팅지가 붙은 것 처럼 바위에 착 달라붙어 작업이 더욱 어렵다"면서 "일부 매체가 태안이 이제 자연치유가 될거라고 보도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여전히 도움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비는 미국에서 할리우드 데뷔작 '스피드 레이서' 보충촬영을 하고, 현지 진출을 위한 각종 논의를 하다 지난 14일 밤 일시 귀국했다. 시차적응차 15일까지 휴식을 취한 비는 컨디션을 회복하자마자 16일 곧바로 태안으로 떠난 것이다.

비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이미 고인이 된 故안소봉 씨와의 일화는 유명하다. 지난 2006년 추석 즈음 비는, 당시 위암 말기였던 고 안소봉 씨의 남편으로부터 편지를 받고 병원을 찾아 위로를 했다.

비는 약 열흘간 머문 후 할리우드 차기작과 미국 진출을 위해 다시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비는 이미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출연을 결정했고, 3월이나 4월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어 2008 베이징 올림픽 테마송도 녹음할 예정이다.

posted by Madein 2008. 1. 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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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08에서 디지털 잡음제거 헤드폰 MDR-NC500D를 선보였는데, 2월에 미국시장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MDR-NC500D의 특징은 우선.
소니만의 디지털 신호처리 기술을 통해 약 99.7%가량의 주변 잡음을 제거할수 있으며, 이러한 잡음제거 기능은 주변환경에서 유발되는 잡음을 분석해 선택적으로 잡음을 제거하는 소니의 인공지능 기술로 개선됐다고 합니다.

예상 소비자가격은 400달러(한화 약 37만5천원)입니다.


출처 : LAS VEGAS, USA (AVING Special Report on 'CES 2008')


posted by Madein 2008. 1. 12.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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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기구와 같이 보관할 수 있는 전자 요리책
방수가 되어 씻을수 있으며 주걱등 주방기구와 함께 걸어 보관할 수 있다.
컴퓨터에서 무선으로 전자책을 다운 받을 수 있다네요.


posted by Madein 2008. 1. 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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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신세대 디자이너로 선정한 30대의 1세 한인 여성이 올해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허머HX를 디자인해 화제입니다.

허머 스튜디오에 근무하던 중 GM이 차세대 허머를 제작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이끌어갈 젊은 디자이너 3인방을 선발하는데 남성 디자이너 2명과 함께 뽑힌것인데...

모대학 경제학을 전공하고 외국계 투자은행에서 근무하다가 창조적인 측면을 표출하고 싶다는 정열 속에 2001년 미국 자동차 산업의 산실인 디트로이트로 향해 디자인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편 2008년 셰볼레 말리부의 인테리어도 강씨의 작품이라고 하는군요.
남성적인 이미지에 허머를 여성분이 암튼 기대되시는 분이군요,


출처 : 코리아타임즈


posted by Madein 2008. 1. 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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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ngadget "http://www.engadget.com/2008/01/07/alienware-curved-display-rocks-crysis-at-2880-x-900/"

Alienware에서 아주 재미있는 디스플레이를 발표했군요... 게임을 위한 휘어져 있는 디스플레이입니다.

리어 프로젝션 방식의 이 제품은 2880x900의 해상도를 자랑하며, 시야에 맞게 휘어져 있습니다. 4개의 디스플레이어를 붙인게 티(?)가 나긴 합니다만, 게임하기엔 지장이 없겠죠.

반응속도는 0.02ms 정도라고 하는군요. 가격 등의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posted by Madein 2008. 1. 6. 15:31


한국인을 상징하는 단어 중 하나인 '매운맛'. 이젠 세계에서도 우리의 매운맛이 각광받고 있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를 둘러싼 갖가지 말도 난무하고 있다. 매운맛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을 '진실 혹은 거짓' 방식으로 풀어봤다.

▶매운맛은 혀에서 느끼지 못한다=진실

혀에서 느낄 수 있는 맛은 단맛, 짠맛, 쓴맛, 신맛 등 네가지다. 매운맛은 신경조직 일부인 통각(痛覺·통증을 느끼는 감각)점의 자극을 통해서만 느껴진다.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혀가 얼얼한 것도 그 때문이다.


▶음식을 맵게 먹으면 위를 헐게 한다=거짓

속설과 달리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은 위벽을 보호하고, 암 억제 효과가 있다고 과학적으로 속속 밝혀지고 있다. 또 호흡기 계통의 감염에 대한 저항 및 면역력을 높이고, 소화작용을 활발하게 하며 우울함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다.


▶갈수록 매운맛을 선호한다=진실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하루 먹는 고추 섭취량은 1988년 5.2g에서 2005년에는 7.2g으로 늘어났다. 1인당 1년 고추 소비량은 4kg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불황이나 사회적 위기 때 맵고 자극적인 맛이 유행한다=진실

우울하거나 기운이 없을 때 섭취한 매운맛은 엔도르핀(진통효과를 내는 체내 물질)을 분비시켜 '즐거운 통증'을 느낄 수 있다. IMF사태 이후 자극적인 음식이 늘었다는 사실을 들어 뭔가 답답하고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사람들은 매운맛을 원하는 경향이 있다는 주장도 있다.


▶우리조상들은 옛날부터 매운맛을 좋아했다=거짓

임진왜란(1592년) 이후 왜겨자란 이름으로 고추가 들어와 대중에 퍼지긴 했지만, 고추로 김치를 담그기 시작한 18세기 이전에는 매운맛을 살짝 내는 정도였지 즐기지는 않았다. 1670년쯤 쓰인 최초의 한글요리책 '음식디미방'에는 고추가 들어가는 음식이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매운맛은 중독성을 갖고 있다=진실

통각에 속하는 매운맛은 입안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질감 때문에 점점 중독성을 갖는다. 고추 중독은 니코틴 중독과 원리가 흡사하다. 롤러코스터처럼 통증을 느끼되 실제로 몸에 상처는 입지 않는 데서 오는 심리적 쾌감, 몸이 상처를 입었다고 판단한 뇌가 분비하는 엔도르핀에 의해 더 매운 고추를 집어 들게 된다.


이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