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6. 6. 22. 11:37

 

2009년 미스터리스릴러영화 <헌터>를 비롯해, <심해원정대 오르페우스호>, 영드 <피키 블라인더스(Peaky Blinders)>등을 만든 영국출신감독 콤 맥카시(Colm McCarthy)의 공포스릴러영화 <더 걸 위드 올 더 기프트(The Girl with All the Gift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송 포 유>의 젬마 아터튼(Gemma Arterton)이 헬렌역을, <몬타나>의 도미니크 티퍼(Dominique Tipper)가 드바니역을 맡았으며, 그 외 세니아 나뉴아(Sennia Nanua), 글렌 클로즈(Glenn Close), 패디 콘시딘(Paddy Considine), 아나마리아 마린차(Anamaria Marinca), 피사요 아키나드(Fisayo Akinade), 랍나 퓨터스(Lobna Futers), 앤서니 웨일스(Anthony Welsh)등이 출연합니다.

<더 걸 위드 올 더 기프트>는 영국작가 마이크 캐리(Mike Carey)의 공포소설을 원작으로한 공포스릴러영화로 좀비바이러스가 퍼진 세상에서 좀비로 변한 아이들중에서 지성을 지닌 특별한 존재가 발견되었고, 이들을 가르치던 선생님 헬렌(젬마 아터튼)과 특별한 좀비아이 멜라니(세니아 나뉴아)와의 교감을 다룬 작품입니다.

 

인간과 좀비 두 세상에서 존재하는 좀비아이가 주인공인 작품인것 같은데요. 한 아이의 눈으로 본 인간과 좀비의 잔인성을 어떻게 표현했을지 기대가 됩니다.

<더 걸 위드 올 더 기프트>는 2016년 9월 23일 영국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6. 3. 30. 14:36

 

2000년 <걸파이트>를 비롯해 <이온 플럭스>, <죽여줘! 제니퍼>등을 만든 여성감독 캐린 쿠사마(Karyn Kusama)의 공포스릴러영화 <비밀스러운 초대(The Invitation)>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프로메테우스>의 로건 마샬 그린(Logan Marshall-Green)이 윌역을, <벨라>의 타미 브랜차드(Tammy Blanchard)가 이든역을, 미힐 하위스만(Michiel Huisman)이 데이비드역을, 이마야치 코리네알디(Emayatzy Corinealdi)가 키라역을 맡았으며, 그 외 존 캐롤 린치(John Carroll Lynch), 칼 윤(Karl Yune), 토비 허스(Toby Huss), 마이크 도일(Mike Doyle), 미셀 크루지엑(Michelle Krusiec), 린지 버지(Lindsay Burdge)등이 출연합니다.

<비밀스러운 초대>는 윌과 그의 여자친구 키라는 윌의 전처, 이든과 그녀의 새 남편이 여는 수상한 파티에 초대받아 간다. 윌은 이든과의 결혼 생활 중 어린 아들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은 쓰라린 과거를 갖고 있다. 머지않아 윌은 이든과 그녀의 새 남편이 사악한 의도로 파티를 계획했음을 눈치채는데...(2015년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굉장히 심리적인 연기로 공포감을 조성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세세한 연출에서 오는 스릴감도 나름 영화를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미국판 사랑과 전쟁으로 보면 될 것 같네요ㅎㅎㅎ


<비밀스러운 초대>는 2016년 4월 8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6. 1. 18. 13:22

 

2007년 첫 장편공포영화 <머더 파티>로 주목을 받은 뒤 2003년 스릴러영화 <블루 루인>등을 만든 제레미 솔니에(Jeremy Saulnier) 감독의 공포스릴러영화 <그린 룸(Green Room)>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엑스맨>의 패트릭 스튜어트(Patrick Stewart)가 다시역을, <오드 토머스>의 안톤 옐친(Anton Yelchin)이 팻역을, <니드 포 스피드>의 이모젠 푸츠(Imogen Poots)가 앰버역을, <오렌지>의 에일리아 쇼캣(Alia Shawkat)이 샘역을, 조 콜(Joe Cole)이 리스역을 맡았으며, 그외 캘럼 터너(Callum Turner), 마크 웨버(Mark Webber), 카이 레녹스(Kai Lennox), 에릭 에델스타인(Eric Edelstein), 마콘 블레어(Macon Blair)등이 출연합니다.

<그린 룸>은 젊은 록밴드의 멤버들이 지방공연 이후 우연히 백인 우월주의 스킨헤드 갱단의 살인을 목격하게 되고, 몇평 안되는 공연대기실인 그린룸에 갖히게 된 멤버들이 점점 조여오는 살인 갱단들의 공포를 숨막히게 그린 영화입니다.

 

작은 공연 하나가 아쉬운 이들에게 살인공연이 예고된 체 기다리는 처지란 어떨까요? <엑스맨>시리즈의 패트릭 스튜어트가 갱단 두목을 맡아 기대를 모우고 있습니다.


<그린 룸>은 2016년 4월 15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5. 8. 6. 11:53

 

2009년 <쏘우 - 여섯 번의 기회>와 <쏘우 3D>등을 만든 케빈 그루터트(Kevin Greutert) 감독의 영화 <비전(Vision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쇼퍼홀릭>의 아일라 피셔(Isla Fisher), <룩어라이크>의 질리언 제이콥스(Gillian Jacobs), <쿡 카운티>의 앤슨 마운트(Anson Mount), <홈>의 짐 파슨스(Jim Parsons)가 맡았으며, 그 외 조안나 캐시디(Joanna Cassidy), 에바 롱고리아(Eva Longoria), 제프 브랜슨(Jeff Branson), 브라이스 존슨(Bryce Johnson), 로베르토 산츠 산체스(Roberto 'Sanz' Sanchez), 엘리자베스 로윈(Elizabeth Rowin)등이 출연합니다.

<비전>은 남편과 함께 그녀의 포토밭이 있는 곳으로 간 뒤부터 임신한 아내가 무서운 환상을 겪게 된다는 내용의 공포스릴러영화입니다. <시니스터>와 <인시디어스> 그리고 <파라노말 액티비티> 제작진이 참여한 작품으로 약간 B급 공포물로 보이는 작품이네요. 임신 못한 귀신의 질투는 받는진 모르겠지만, 요즘들어 그렇다할 공포영화가 나와주고 있지 않군요. 제가 볼 땐 산부인과 의사가 조금 의심스럽습니다.

<비전>은 2016년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5. 4. 17. 20:37

 

 

단편영화 <Cross>, <The Boys Are Back in Town>등을 함께 만든 트래비스 클러프(Travis Cluff) & 크리스 로핑(Chris Lofing) 감독의 합작 공포스릴러영화 <더 갤로우스(The Gallow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서로의 영화에 감독겸 제작및 배우까지 하는 절친 감독인듯한데요. 거의 첫 공포영화인 작품에서 굉장히 인상적인 예고편을 공개했네요.

주연으로 <신은 죽지 않았다(God's Not Dead)>의 캐시디 지포드(Cassidy Gifford)가 캐시디역을, <빅 타임 러쉬>의 파이퍼 브라운(Pfeifer Brown)이 파이퍼역을 맡았으며, 그 외 라이언 숴(Ryan Shoos), 리즈 미쉴러(Reese Mishler), 알렉시스 슈나이더(Alexis Schneider), 프라이스 T. 모르간(Price T. Morgan)등이 출연합니다.

<더 갤로우스(The Gallows)>는 작은 마을 학교연극중에 벌어진 끔찍한 사건이 있은 뒤 20년 후의 이야기를 담은 공포스릴러영화입니다. 한 여자가 앉아있을때 뭔가의 형상이 나타날때 좀 소름 돋더라구요. 약간 유행지난 페이크다큐형식의 카메라를 활용한 장면은 아쉬웠지만, 생생한 현장감을 주기에는 또 핸드헬드 기법만큼 좋은 건 아직까진 없는것 같습니다.

교수대세트장에서 연극을 다시 부활시키려고 한 것 같죠?

목에 생긴 자국을 보면 알 수 있지요.

 

<더 갤로우스(The Gallows)>는 2015년 7월 10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10. 23. 18:46


2005년 <울프 크릭>를 시작으로 <레드 힐>, <크롤스페이스>등을 만든 오스트레일리아출신감독 그렉 맥린(Greg McLean)의 공포스릴러영화 <울프 크릭 2(Wolf Creek 2)>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다크 에이지>의 존 자렛(John Jarratt)이 연쇄살인마 믹 테일러역을, 라이언 코르(Ryan Corr)가 폴 해머스미스역을 맡았으며, 그 외 새넌 애슐린(Shannon Ashlyn), 필립 클라우스(Phillipe Klaus), 제러드 케네디(Gerard Kennedy), 애니 바이런(Annie Byron), 쉐인 코너(Shane Connor)등이 출연합니다.

영화속 배경인 ‘울프크릭’.
<울프 크릭 2>는 사막 한가운데 운석이 떨어진 크레이터 지형인 ‘울프크릭’을 배경으로 이 곳을 여행하던 배낭객들이 연쇄살인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호주의 아웃백에선 매년 3만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모두 호주에서 유명한 울프크릭의 살인마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끔 여행객을 타겟으로한 범죄영화가 많이 나오는데요. 실화라서 더 끔찍하고 이런거 보면 외진곳 여행하기 겁나네요.

 
<울프 크릭 2>는 2014년 2월 20일 호주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9. 9. 12:01


범죄 호러코미디 <보치드>를 만든 킷 라이언(Kit Ryan) 감독의 공포스릴러영화 <데멘타매니아(Dementamania)>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해롤드 앤 쿠마>의 칼 펜(Kal Penn)이 크리스찬 반 버든역을 <더 홀딩>의 빈센트 레건(Vincent Regan)이 니콜라스 르마르샹역을 그리고 사무엘 로버트슨(Samuel Robertson)이 에드워드 아캄역을 맡았으며, 그 외 제프 벨(Geoff Bell), 존 톰슨(John Thomson), 홀리 웨스턴(Holly Weston), 레베카 레이니(Rebecca Reaney)등이 출연합니다.

<데멘타매니아>는 소프트웨어 분석가 에드워드 아캄(사무엘 로버트슨)이 이상한 벌레에 물린뒤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끔찍하고 생생한 환각에 빠지게 되고, 이상한 현상들이 주위 사람들에게로 점염된다는 내용의 공포스릴러영화입니다. 무슨 말벌같은게 귀에 들어가는게 보이긴 하는데요. B급 호러물 같으면서도 특수분장도 그렇고, 섬뜩한 장면이 많이 보이는게 엽기 고어물 좋아하시는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영화같습니다.

<데멘타매니아>는 2013년 8월 23일에 영국에 개봉되었습니다.


posted by Madein 2013. 2. 28. 15:56


2004년 최고의 저예산 공포스릴러인 <쏘우>로 명성을 얻은 말레이시아출신 감독 제임스 완(James Wan)의 새로운 공포스릴러영화 <더 컨저링(The Conjuring)>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베이츠 모텔>의 베라 파미가(Vera Farmiga)가 로렌 워렌역을 <프로메테우스>의 패트릭 윌슨(Patrick Wilson)이 에드 워렌역을 맡았으며, 그 외 릴리 테일러(Lili Taylor), 맥켄지 포이(Mackenzie Foy), 조이 킹(Joey King), 론 리빙스톤(Ron Livingston), 헤일리 맥파랜드(Hayley McFarland)등이 출연합니다.

<더 컨저링>은 미국 뉴잉글랜드의 한 농가에서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위협을 받은 가족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공포스릴러영화로 초자연적인 현상과 심령 수사관들이 등장해 이 사건을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임스 완감독의 최근 영화 추세를 보니 <라스트 엑소시즘>과 <파라노말 액티비티>와 비슷한 스타일의 영화가 될 것 같네요. 예고편 처음보고 초반엔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후반에 깜짝놀랐어요. <파라노말 액티비티>감독과 함께 작업하더니 평준화가 되가는것 같군요. 아무튼 요즘엔 초자연적스릴러영화가 대세인것 같습니다.

<더 컨저링>은 2013년 7월 19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2. 16. 14:59


<언더월드 4 : 어웨이크닝>의 만즈 말랜드(Måns Mårlind) 감독과 <스톰>의 비욘 스테인(Bjorn Stein) 감독이 만든 공포스릴러영화 <식스 소울즈(6 Soul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식스 소울즈>는 2010년 개봉한 <쉘터(Shelter)>의 다른 이름인데요. 아마도 <식스센스>의 효과를 노린 꼼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주연으로 <파 프롬 헤븐>의 줄리안 무어(Julianne Moore)가 카라역을 <어거스트 러쉬>의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Jonathan Rhys Meyers)가 애덤/ 데이빗/ 웨슬리역을 맡았습니다. 역할이름이 3개라서 스포같기도한데요. 꼭 1인 3역을 맡은것 같군요. 그 외 제프리 드문(Jeffrey DeMunn), 프란시스 콘로이(Frances Conroy), 브룩클린 프록스(Brooklynn Proulx), 네이단 코드리(Nathan Corddry), 브라이언 안토니 윌슨(Brian Anthony Wilson)등이 출연합니다.

<식스 소울즈>는 다중인격에 관해선 확고한 신념이 있는 정신과 의사 카라(줄리안 무어)가 아버지의 권유로 다중인격 환자 아담(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을 만나게 되고, 각각의 인물속의 진실을 파헤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식스 소울즈>는 2013년 4월 5일 DVD&블루레이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1. 31. 16:18

우드 유 래더(Would You Rather) 예고편


우드 유 래더(Would You Rather) 클립영상


제작자이자 감독으로 <테리>와 <러브어페어 오브 솔츠(A Love Affair of Sorts)>등 드라마위주로 만들어온 데이비드 가이 레비(David Guy Levy) 감독의 새 공포스릴러영화 <우드 유 래더(Would You Rather)>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피치 퍼팩트>의 브리타니 스노우(Brittany Snow)가 아이리스역을 제프리 콤(Jeffrey Combs)이 램브릭역을 조니 코인(Jonny Coyne)이 비벤스역을 사샤 그레이(Sasha Grey)가 에이미역을 그리고 래리 길리아드 주니어(Lawrence Gilliard Jr.)가 의사 바든역을 맡았으며, 그 외 엔버 조카이(Enver Gjokaj), 존 허드(John Heard), 찰리 호프하이머(Charlie Hofheimer)등이 출연합니다.

<우드 유 래더>는 파티에 모인 9인의 사람들이 질문형태로 시작되는 파티게임 ‘Would You Rather’를 하면서 벌어지는 공포스릴러영화로 ‘Would You Rather’는 미국에서 파티시작을 위한 대화형 게임으로 어떤 한 사람이 두가지 질문을 하면 반드시 한가지를 선택해야하는 친목게임입니다. 예를 들어 ‘당신은 팔을 자르시겠습니까?’, ‘당신은 다리를 자르시겠습니까?’로 얼마든지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을 할 수 있죠. 예전에 X맨에서 했던 ‘당연하지’도 이와 비슷한 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런 게임에 공포를 접목시키다니 참신하면서도 어떤 질문이 쏟아질지 궁금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