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7. 12. 29. 13:17

 

2006년 범죄액션영화 <아드레날린24>를 비롯해,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게이머>, <조나 헥스>등을 만든 브라이언 테일러(Brian Taylor) 감독의 공포스릴러영화 <맘 앤 대드(Mom and Dad)>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노잉>의 니콜라스 케이지(Nicolas Cage)가 브렌트 라이언역을, <내 엄마의 남자친구>의 셀마 블레어(Selma Blair)가 켄달 라이언역을 맡았으며, 그 외 앤 윈터스(Anne Winters), 랜스 헨릭슨(Lance Henriksen), 조셉 라이트만(Joseph D. Reitman), 레이첼 멜빈(Rachel Melvin), 올리비아 크로시니아(Olivia Crocicchia), 로레나 디아즈(Lorena Diaz)등이 출연합니다.

<맘 앤 대드>는 갑자기 찾아온 정신장애로 아이들을 죽이려하는 부모로부터 24시간을 버텨야하는 십대남매의 이야기를 다룬 공포스릴러영화입니다. 하룻동안 살인이 허용되는 <더 퍼지>의 느낌이 들고 좀비영화는 아니지만, "워킹 대드"라고 지어도 어울릴 것 같네요^^;

<맘 앤 대드>는 2018년 1월 19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0. 16. 10:14

<론리 하츠>와 해양 어드벤처 <화이트 스콜>을 제작한바 있는 토드 로빈슨(Todd Robinson)감독의 2013년 해양 스릴러영화 <팬텀(Phantom)>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레드 슈 다이어리>, <엑스 파일>의 데이비드 듀코브니(David Duchovny)와 <어비스>, <웨이 백>의 에드 해리스(Ed Harris)가 맡았으며, 그 외 윌리엄 피츠너(William Fichtner), 랜스 헨릭슨(Lance Henriksen), 조너선 셱(Johnathon Schaech), 제이슨 베그(Jason Beghe), 숀 패트릭 플래너리(Sean Patrick Flanery)등이 출연합니다.

<팬텀>은 옛 소련의 핵 잠수함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스릴러로 가족과 이별의 아픔이 있는 한 유령 함장의 손에 세계의 운명이 달리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포스터를 보니 영화속 핵 잠수함=전쟁이란건 기본적인 상식인것 같고, 여느 잠수함이 등장하는 영화처럼 폐쇄된 공간에서의 함장과 선원의 갈등에서 스릴을 느끼고, 인간의 심리를 엿볼 수 있죠. 예고편을 보니 배우캐스팅이나 연출은 괜찮아 보이는데, 너무 뻔한 스토리나 엉성한 cg는 좀 거슬리긴 합니다. 그래도 저예산영화인걸 감안할때 베테랑 배우들의 포스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을것 같네요.

<팬텀>은 2013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