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5. 7. 30. 11:04

 

 

법정 드라마 <프랙티스>와 <법과 질서>를 만들고 최근엔 코미디영화 <윈 윈>, <코블러>등을 만든 토마스 맥카시(Thomas McCarthy) 감독의 새 스릴러영화 <스포트라이트(Spotlight)>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어바웃 타임>의 레이첼 맥아담스(Rachel McAdams)가 사샤 파이퍼역을,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마크 러팔로(Mark Ruffalo)가 마이클 레젠데스역을 <버드맨>의 마이클 키튼(Michael Keaton)이 월터역을 맡았으며, 그 외 스탠리 투치(Stanley Tucci), 리브 슈라이버(Liev Schreiber), 빌리 크루덥(Billy Crudup), 존 슬래터리(John Slattery), 제이미 셰리던(Jamey Sheridan)등이 출연합니다.

<스포트라이트>는 카톨릭 교회의 아동​성적 학대 사건을 그리는 실화영화로 30년동안 130명이 넘는 소아를 성추행한 신부들과 이를 은폐하기에 급급한 카톨릭 교회의 만행을 미국의 일간신문 ‘보스턴글로브’의 기자와 편집자들에 의해 폭로된다는 내용의 스릴러영화입니다. 

이런 진실된 기자와 언론이 존재해야 합니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하니깐요. 속 시원해질만한 실화영화가 나올 것 같습니다. 기대되네요!


<스포트라이트>는 2015년 11월 6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9. 6. 10:05


1987년 폴 버호벤(Paul Verhoeven) 감독의 SF액션영화 <로보캅>이 27년만에 리메이크 작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리메이크판 <로보캅(RoboCop 2014)>은 <엘리트 스쿼드>, <로컬버스 174>를 만든 브라질출신감독 조세 파디야(Jose Padilha)가 맡았는데요. 올 블랙 슈트의 등장으로 기존의 로보캅 팬들의 실망을 사기도 했습니다. 예고편을 보니 초창기 로보캅 슈트에서 올 블랙으로 변형된 걸 볼 수 있는데요. 그래도 슬림해진 은색슈트가 훨씬 로보캅답고 보기 좋네요.

주연으로 <다크 아워>의 조엘 키나만(Joel Kinnaman)이 알렉스 머피/로보캅역을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의 게리 올드만(Gary Oldman)이 노튼역을 그리고 마이클 키튼(Michael Keaton), 애비 코니쉬(Abbie Cornish)가 맡았으며, 그 외 제이 바루첼(Jay Baruchel), 사무엘 L. 잭슨(Samuel L. Jackson), 에이미 가르시아(Aimee Garcia), 제니퍼 엘(Jennifer Ehle), 마이클 K. 윌리엄스 (Michael K. Williams)등이 출연합니다.

<로보캅> 리메이크작은 2028년 디트로이트를 배경으로 범죄와 싸우다 심각한 부상을 입은 알렉스 머피(조엘 키나만)가 거대 복합기업 ‘OmniCorp’의 로봇 기술로 로봇 경찰 로보캅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는 내용의 SF액션영화입니다.

<로보캅>은 2014년 2월 7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6. 11. 11:26


2012년 액션스릴러영화 <액트 오브 밸러 : 최정예 특수부대>를 만들고 <토크>, <12 벅스>에 출연한 바 있는 배우겸 감독 스캇 워프(Scott Waugh)의 2014년 게임원작 액션영화 <니드 포 스피드(Need for Speed)>의 피처렛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니드 포 스피드>는 레이싱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EA의 ‘Need for Speed’를 원작으로한 영화로 정말 리얼한 레이싱과 격렬한 추격을 만끽할 수 있는 게임이죠. 

주연으로 <브레이킹 배드>를 통해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아론 폴(Aaron Paul)이 토비 마샬역을 <데블스 더블>의 도미닉 쿠퍼(Dominic Cooper)가 디노역을 그리고 <잭 프로스트>의 마이클 키튼(Michael Keaton)이 맡았으며, 그 외 이모젠 푸츠(Imogen Poots), 다코타 존슨(Dakota Johnson), 래미 말렉(Rami Malek), 닉 친런드(Nick Chinlund), 키드 커디(Kid Cudi)등이 출연합니다.


주인공 토미 마샬역의 아론 폴.

이번에 영화화되는 <니드 포 스피드>의 스토리는 부유한 사업동료 디노(도미닉 쿠퍼)에 의해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 스트리트 레이서 토비 마샬(아론 폴)이 출소한 뒤 복수를 위해 크로스 컨트리 레이스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액션영화입니다.

왠지 걱정되는건 그동안 흥행한 레이싱영화들을 보면 <분노의 질주>도 그렇고 레이싱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연계되는 스토리의 짜임새가 캐릭터에 잘 스며들었다고 봅니다. 게임원작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캐릭터보다는 레이싱에만 너무 초점을 맞춰서 단순한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네요.

<니드 포 스피드>는 2014년 3월 14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0. 8. 16:45

<엘리트 스쿼드>, <로컬버스 174>를 만든 브라질 출신감독 조세 파디야(Jose Padilha)의 SF액션영화 <로보캅(RoboCop)>의 촬영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로보캅역에 <다크 아워>의 조엘 키나만(Joel Kinnaman)이 그리고 느튼역에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게리 올드만(Gary Oldman)이 맡았으며, 그 외 사무엘 L. 잭슨(Samuel L. Jackson), 마이클 키튼(Michael Keaton), 제이 바루첼(Jay Baruchel), 애비 코니쉬(Abbie Cornish), 잭키 얼 헤일리(Jackie Earle Haley), 제니퍼 엘(Jennifer Ehle)등이 출연합니다.

<로보캅>은 1987년 추억의 SF영화 로보캅을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악당과의 총격전에서 뇌사상태에 빠진 경찰 머피(조엘 키나만)를 극비리에 사이보그경찰 로보캅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87년작이랑은 제목, 내용, 헬멧까지는 똑같은데 로보캅 슈트에선 상당한 변화를 느낄수 있네요. 저기에 보조 추진체까지 달아놓는다면 완전 블랙슈트입은 아이언맨일수밖에 없을듯 싶군요. 나름 추억이 담긴 작품의 리메이크라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로보캅>은 2013년 8월 9일 북미개봉예정.


아래는 촬영장과 로보캅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