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5. 10. 31. 11:02

 

2001년 <제임스 딘>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영화감독으로 벌써 10여편의 작품을 만든바 있는 배우이자 감독인 제임스 프랭코(James Franco)의 드라마영화 <더 사운드 앤 더 퓨리(The Sound and the Fury)>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이 영화의 감독이자 배우인 제임스 프랭코(James Franco)가 정신지체장애인 벤지 컴슨(Benjy Compson)역을, <노 웨이 조스>의 안나 오라일리(Ahna O'Reilly)가 캐디 컴슨(Caddy Compson)역을 <차일드 오브 갓>의 스콧 헤이즈(Scott Haze)가 제이슨 컴슨 4세(Jason Compson IV)역을 <오! 형제여 어디에 있는가?>의 팀 블레이크 넬슨(Tim Blake Nelson)이 아버지/신부역을 맡았으며, 그 외 조이 킹(Joey King), 세스 로건(Seth Rogen), 키건 앨런(Keegan Allen), 대니 맥브라이드(Danny McBride)등이 출연합니다.

<더 사운드 앤 더 퓨리>는 작가 윌리엄 포크너(William Faulkner)의 노벨문학상 수상작 ‘음향과 분노’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세기초 남부의 명문 귀족 컴슨가 형제의 시련과 고난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정신지체장애인 연기를 하는 벤지 컴슨(제임스 프랭코)을 비롯해 각기 다른 성격의 형제들의 충격적인 생활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더 사운드 앤 더 퓨리>는 2015년 10월 23일 북미에 개봉한 바 있습니다.

 

 

 


posted by Madein 2015. 8. 24. 18:48

 

 

헐리웃 유명배우 25명이 뽑은 최고의 영화작품은 무엇일까요?

 

그 동안 토크쇼와 방송에서의 발언을 모아서 만든

헐리웃 배우들의 최고의 영화작품입니다.

 

 

벤 스틸러(Ben Stiller) - 죠스(Jaws)

죠스를 최고의 작품으로 뽑다니 의외네요.

최그에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벤 스틸러가

공포스릴러영화를 좋아하나 봅니다.

 

 

브레드 피트(Brad Pitt) - 혹성탈출(Planet of the Apes)

순간 두명이 닮은 줄 알았네요ㅋㅋㅋㅋ

브레드 피트도 의외로 SF영화를 좋아하는군요!

 

 

카메론 디아즈(Cameron Diaz) - 동물 농장(Animal House)

<동물 농장>이라 왠지 친숙한 느낌의 제목이네요.

아마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고 있을 겁니다.

 

 

크리스찬 베일(Christian Bale) - 비버리 힐스 닌자(Beverly Hills Ninja)

 코미디영화를 선택한 크리스찬 베일.

무겁고 진지한 영화를 많이해서 그런지 코미디영화를 좋아하나 봅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Daniel Radcliffe) - 12인의 노한 사람들(12 Angry Men)

 <해리포터>의 순수한 마법소년에서 성숙해진 다니엘 래드클리프.

태어나기도 한참 전인 1957년 제작된 영화를 최고의 영화로 뽑았네요.

그 당시 영화에 대해 관심이 많은가 봅니다.

 

 

 

데이비드 듀코브니(David Duchovny) - 차이나타운(Chinatown)

 1974년 제작된 <차이나타운>

잭 니콜슨의 명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쵝오!!!

 

 

해리슨 포드(Harrison Ford) - 앵무새 죽이기(To Kill a Mockingbird)

 베스트셀러 <앵무새 죽이기>를 원작으로 대공황 이후 암울한 시기에

인종문제에 관한 변호를 맡은 변호인의 이야기입니다.

 

 

 

제임스 프랭코(James Franco) - 자전거 도둑(The Bicycle Thief)

고전 명작중 하나인 자전거 도둑

또 보고 싶네요ㅠ

 

 

제인 린치(Jane Lynch) - 쥬랜더(Zoolander)

벤 스틸러의 입술 연기만 봐도 오글거리는 영화ㅋㅋㅋㅋㅋ 

미드 <Glee>의 제인 린치가 코미디영화를 골랐네요.

 

 

 

제이슨 스태덤(Jason Statham) - 폭력탈옥(Cool Hand Luke)

 음악이 멋진 폴 뉴만의 탈옥 영화 <폭력탈옥>

 

 

 

조니 뎁(Johnny Depp) -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

판타지영화 전문 조니 뎁다운 선택이네요.

오즈의 마법사 어릴적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제니퍼 로렌스(Jennifer Lawrence) -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잭 니콜슨이라는 이름만으로 대단한 영화.

그의 영화는 언제나 진리다.

 

 

 

조나 힐(Jonah Hill) - 좋은 친구들(Goodfellas)

 2015년 BBC 선정 최고의 미국영화 20위에도 선정된 바 있는 <좋은 친구들>.

현명한 선택인듯.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 Caprio) -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2001: A Space Odyssey)

1968년 제작된 말도 안되는 SF어드벤처 영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다운 선택이다.

 

 

 

마크 월버그(Mark Wahlberg) - 시민 케인(Citizen Kane)

 시대를 초월한 세계의 명화중 하나

1941년 신문왕 찰스 포스터 케인의 생애를 담은 작품.

 

 

 

모건 프리먼(Morgan Freeman) - 물랑 루즈(Moulin Rouge)

 나역시 최고의 작품으로 뽑는 영화.

아주 오래전에 봤지만, 잊혀지지가 않는다!

 

 

 

나탈리 포트만(Natalie Portman) - 더티 댄싱(Dirty Dancing)

 나탈리 포트만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듯한 영화.

고전 음악영화중 단연 최고로 뽑히는 <더티 댄싱>

 

 

 

오웬 윌슨(Owen Wilson) - 펀치 드렁크 러브(Punch-Drunk Love)

 유일한 21세기 영화ㅋㅋㅋㅋ

황홀한 뮤지컬 코미디영화 <펀치 드렁크 러브>.

 

 

 

로버트 드 니로(Robert De Niro) - 에덴의 동쪽(East of Eden)

 청춘스타 제임스 딘을 만든 영화 <에덴의 동쪽>

그 당시 주연을 못 맡은게 한이 되셨을까?

지금도 멋지십니다만ㅎㅎㅎ

 

 

 

맥팔레인(McFarlane) -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

오래된 필름 특유의 아름다운 색감과 만화같은 장면이 돋보이는 영화.

오늘은 왠지 음악영화에 푹~ 빠지고 싶다!ㅋㅋㅋ

 

 

 

세스 로건(Seth Rogen) - 위대한 레보스키(The Big Lebowski)

 볼링장에서 볼링을 치는게 전부인 백만장자의 위대한 범죄영화

에단 코엔 형제가 각본, 연출하였다.

 

 

 

스티브 부세미(Steve Buscemi) -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

 조디 뎁에 이어 두번째 선택.

말이 필요 없는 판타지 영화 <오즈의 마법사>

1939년 제작되었지만,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

 

 

 

스티브 카렐(Steve Carell) - 닥터 스트레인지러브(Dr.Strangelove)

 스탠리 큐브릭이 1964년에 찍은 미래 3부작중 하나인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시계태엽 오렌지>이 나머지 2개이다.

 

 

 

빈스 본(Vince Vaughn) - 텐더 머시스(Tender Mercies)

컨트리를 사랑하는 남자 음악에 미친 삶이란?

대답은 <텐더 머시스>.

 

 

 

 

빈 디젤(Vin Diesel)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

고전명작은 다 나오는듯? 빈 디젤이 뽑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마거릿 미첼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한 작품.

빅터 플레밍감독에 시드니 하워드가 각본을 맡았다.

 

 

전체적으로 보면 의외의 작품들도 많고, 고전 음악영화가 많은 것 같습니다.

배우들 이미지에 맞는 작품을 고를거란건 잘 못된 생각인듯^^;

 

다시 보고 싶은 영화들도 많네요!

 

 

 


posted by Madein 2015. 7. 31. 11:20

 

<맨디 레인>, <50/50> 그리고 최근 <웜 바디스>로 젊은 감각의 영화로 사랑을 받은바 있는 조나단 레빈(Jonathan A. Levine) 감독의 코미디영화 <더 나이트 비포(The Night Before/X-Ma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사고친 후에>, <40살까지 못해본 남자>로 익살스러운 연기의 대명사 세스 로건(Seth Rogen)이 이삭역을, <50/50>으로 감독과 인연이 있는 조셉 고든 레빗(Joseph Gordon Levitt)이 이든역을 <어벤져스>의 팔콘 안소니 마키(Anthony Mackie)가 크리스역을 맡았으며, 그 외 리지 캐플란(Lizzy Caplan),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로렌 투생(Lorraine Toussaint), 질리언 벨(Jillian Bell),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등이 출연합니다.


<더 나이트 비포>는 3명의 베스트프랜드 이삭(세스 로건), 이든(조셉 고든 레빗), 크리스(안소니 마키)가 10년간 매년 이어져온 성탄 전야의 화려한 밤을 즐기기 위해 모였고, 이든의 부모님의 죽음으로 장엄한 더욱 더 장엄한 성탄 전야를 보내기 위해 "Nutcracka Ball"을 찾아 나선다는 내용의 코미디 영화입니다.

극중 크리스는 유명인사로 나오고 이든의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각자의 길로 돌아가기전 화끈한 밤을 보내기로 하는 것 같습니다. "Nutcracka Ball"은 아마 선물을 코카인 상자로 착각한 뒤 성배(?)를 찾아 나서는 걸로 보입니다. 맞는지는 모르겠네요ㅋㅋㅋ


<더 나이트 비포>는 2015년 11월 25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교회에서 오바이트하는 이 장면은 정말 압권입니다ㅋㅋㅋ

 

뭘 보고 그렇게 놀라실까?


posted by Madein 2014. 6. 13. 12:30


2013년 종말코미디 <디스 이즈 디 엔드(This Is the End)>를 만든 에반 골드버그(Evan Goldberg)와 세스 로건(Seth Rogen)이 다시 뭉쳐 김정은 소재의 코미디영화를 만들었습니다. 대놓고 김정은 암살하겠다는 영화 <인터뷰(The interview)>의 예고편입니다.

주연으로 <127시간>의 제임스 프랭코(James Franco)가 데이빗 스카이락역을, 감독이자 주연인 코미디언 세스 로건(Seth Rogen)이 아론역을 그리고 코미디언 랜달 박(Randall Park)이 김정은역을 맡았으며, 그 외 리지 캐플란(Lizzy Caplan), 다이애나 뱅(Diana Bang), 타미 장(Tommy Chang), 찰스 라히 천(Charles Rahi Chun), 티모시 시몬스(Timothy Simons)등 다양한 아시아계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네요.

<인터뷰>는 미국의 토크쇼 ‘Skylark Tonight’의 사회자 데이빗 스카이락(제임스 프랭코)과 연출자 아론(세스 로건)이 김정은과의 인터뷰를 성사시키고, 들뜬 마음으로 평양에 방문한 두 남자가 CIA의 김정은 암살지령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코미디영화입니다. 맨날 북한의 미국침공, 백악관 점령같은 심각한 내용만 나오다 김정은을 처음으로 소재로한 신선한 코미디영화가 하나 나오나보네요. 김정은이 이 영화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할지 궁금해집니다ㅎㅎㅎ;

<인터뷰>는 2014년 10월 10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9. 4. 14:09


2008년 코미디로맨스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로 데뷔해 <컴 백 록스타>, <5년째 약혼 중>등 다양한 코미디영화를 만들어온 닉 스톨러(Nick Stoller) 감독의 새 코미디영화 <네이버스(Neighbor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17 어게인>의 잭 에프론(Zac Efron)이 테드 샌더스역을 <사고친 후에>의 세스 로건(Seth Rogen)이 맥 라드너역을 그리고 로즈 번(Rose Byrne)이 켈리역을 맡았으며, 그 외 데이브 프랭코(Dave Franco), 제이크 존슨(Jake Johnson), 크리스토퍼 민츠 플래지(Christopher Mintz-Plasse), 크레이그 로버츠(Craig Roberts), 리사 쿠드로(Lisa Kudrow)등이 출연합니다.

<네이버스>는 갓 태어난 아기와 함께 사교클럽의 본거지 옆집으로 이사온 커플 맥(세스 로건)과 켈리(로즈 번)가 고통을 겪게된다는 내용의 코미디영화입니다. 집을 살때에는 그곳에서 일주일간 있어 봐야 안다는 말이 딱 이런거군요. 코미디영화의 명배우들이 많이 출연하는데요. 거기에 <나우 유 씨 미>의 매력적인 마술사 데이브 프랭코까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네이버스>는 2014년 5월 9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2. 7. 17:21



<새벽의 저주>, <스플라이스>에 출연한 바 있는 배우겸 감독 사라 폴리(Sarah Polley)가 처음 제작한 작품 <왈츠를 타고(Take This Waltz)>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슈퍼배드>의 세스 로건(Seth Rogen)과 <브로크백 마운틴>의 미쉘 윌리엄스(Michelle Williams)가 맡았으며, 그 외 사라 실버맨(Sarah Silverman), 아론 에이브람스(Aaron Abrams), 루크 커비(Luke Kirby), 제니퍼 포뎀스키(Jennifer Podemski), 그레이엄 애비(Graham Abbey)등이 출연합니다.

<왈츠를 타고>는 결혼생활 5년차인 마르고(미쉘 윌리엄스)가 남편 루(세스 로건)와 불륜상대인 다니엘(루크 커비)과의 삼각관계속에서 캐나다 가수 레너드 코헨의 동명의 노래말처럼 두가지 사랑 유형을 달콤 쌉싸르하게(?) 풀어나간다는 내용입니다.

토론토영화제에서 처음 공개한 <왈츠를 타고>는 올해 개봉될 예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