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3. 2. 24. 16:14
2013년 최고로 핫한 영화 <아이언맨 3>와 <헝거 게임: 캐칭 파이어>의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 되었습니다. 

먼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 주연의 <아이언맨3>인데요. 아이언맨 최대의 위기가 예상되는 이번편의 악당인 만다린(MANDARIN)역을 맡은 벤 킹슬리(Ben Kingsley) 버전의 포스터입니다.

만다린(벤 킹슬리) 포스터.
만다린은 몽골족으로 열손가락에 10개의 반지를 끼고 마법을 부리는 악당으로 지난번 공개된 예고편[ 아이언맨 3(Iron Man 3) 본 예고편 공개 / 아이언맨 3(Iron Man 3) 일본판 예고편 공개 ]에서도 잘 나타나있듯이 아이언맨의 최고의 숙적답게 아이언맨이 고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언맨 3>는 <키스 키스 뱅 뱅>과 <롱 키스 굿나잇>을 제작하고, <프레데터>, <로보캅3>에 출연한바 있는 배우겸 감독 쉐인 블랙(Shane Black)이 맡은 작품으로 테크노 올가닉 바이러스의 일종인 ‘익스트리미스’로 인한 광속 슈트가 등장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우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2012년 최고의 화제작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의 속편인 <헝거 게임: 캐칭 파이어(The Hunger Games: Catching Fire)>의 2가지 포스터입니다. 미국판 <배틀로얄>이자 수잔 콜린스(Suzanne Collins)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주연인 제니퍼 로렌스는 69회 골든글러브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남성들의 로망으로 꼽히고 있죠.

<헝거 게임: 캐칭 파이어> 2가지 포스터.

전편에서 서로를 지켜두던 캣니스(제니퍼 로렌스)와 피타(조쉬 헛처슨)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마치 결혼식이라도 올린것 같은 모습인데, 제가 볼땐 광고용 화보로 보이네요. 정식 포스터는 아니지만, 궁금증을 증폭시키기엔 충분한것 같군요.

<아이언맨 3>는 2013년 5월 3일, <헝거 게임: 캐칭 파이어>는 2013년 11월 22일 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