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20. 13:14
루퍼트 와이어트(Rupert Wyatt)의 감독의 혹성탈출 프리퀄인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의 4분 클립 영상이 공개 되었습니다. 극중 유전자공학으로 인해 높은 지능을 갖게 된 유인원인 시저역을 맡은 앤디 서키스(Andy Serkis)가 등장해서 <아바타>, <반지의 제왕>에서 쓰였던 3D입체영상기술인 웨타 디지털(Weta Digital)을 소개하네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클립에서 시저(앤디 서키스)의 표정연기를 집중해서 보시면 잘 아실거라 봅니다.
앞으론 블록버스터라고해서 거대하고 화려한 영상만이 아닌 세심한 표정연기까지 가능한 다양한 영화들이 등장할것 같네요. 이번 공개 클립에선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아버지를 돕기위해 인간을 공격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자신이 인간과는 다르다는걸 깨닫는 기초가 되는것 같습니다.
주연으로 제임스 프랭코(James Franco), 프리다 핀토(Freida Pinto)가 맡았고, 그외 존 리스고우(John Lithgow), 브라이언 콕스(Brian Cox), 톰 펠톤(Tom Felton), 앤디 서키스(Andy Serkis)가 등장하며 2011년 8월 5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