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2. 11. 12. 16:13



2012년말 판타지영화의 새로운 전설이 될 <호빗 : 뜻밖의 여정(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이 얼마전 공개한 예고편에 이어 오늘 고블린과 트롤 캐릭터이미지를 공개했네요. 주연으로 <크리스마스 스타!>의 마틴 프리먼(Martin Freeman)이 빌보 배긴즈역을 <엑스맨>의 이안 맥켈런(Ian McKellen)이 간달프역을 맡았으며, 그 외 리차드 아미티지(Richard Armitage), 올랜도 블룸(Orlando Bloom), 케이트 블란쳇(Cate Blanchett), 크리스토퍼 리(Christopher Lee), 일라이저 우드(Elijah Wood), 앤디 서키스(Andy Serkis)등이 출연합니다.

간달프 일행이 반드시 지나야하는 안개산맥의 고블린과 <반지의 제왕> 모리아 광산 결투에서 등장했던 트롤로 추정되는데요. 골룸을 이을 CG캐릭터라고 하기엔 너무 못 생겼지요?^^;


↓사진보기↓

<호빗 : 뜻밖의 여정>은 원래 2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였지만, 최근 열린 코믹콘행사에서 피터 잭슨감독과 워너 브라더스사의 협의를 통해 총 3부작으로 하는걸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공식 발표에 따르면 <호빗>과 <반지의 제왕>사이의 이야기는 물론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의 125페이지짜리 부록까지 각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호빗 3부작의 공식제목
1부. 호빗: 뜻밖의 여정(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2부. 호빗: 더 데졸레이션 오브 스마우그(The Hobbit: The Desolation of Smaug)
3부. 호빗: 데어 앤 백 어게인(The Hobbit: There and Back Again)

<호빗 : 뜻밖의 여정>은 J.J.R 톨킨의 소설 ‘반지의 제왕’의 전편 격으로 알려진 소설 ‘호빗’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무서운 용 ‘스마우그’에게 빼앗긴 ‘외로운 산’의 에레보르 왕국을 되찾기 위해 함께 호빗 빌보와 간달프 그리고 그 일행들이 겪는 판타지 모험담입니다. 

<반지의 제왕>, <킹콩>을 만든 피터 잭슨(Peter Jackson)이 새롭게 이어갈 <호빗 : 뜻밖의 여정>에는 주인공 빌보만 빼면 기존의 배우들이 대부분 출연하는데요. <반지의 제왕>의 주인공이였던 일라이저 우드도 단역으로 출연한다고 하니 호빗마을의 축제처럼 신나는 촬영이였을 것 같네요. 벌써 12년이 지난 <반지의 제왕>에 이어 또 다른 판타지 전설이 탄생하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호빗 : 뜻밖의 여정>은 2012년 12월 13일 국내 개봉, 12월 14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09. 8. 25. 15:01
사용자 삽입 이미지

J.J.R 톨킨의 소설 `반지의 제왕`의 전편 격으로 알려진 소설 `호빗`을 영화한 작품으로 무서운 용 스마우그가 지키고 있는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호빗 빌보와 동료들이 겪는 모험담으로 두 편의 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다음영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지의 제왕을 보면, 간달프와 빌보 배긴스팀의 선과 악을 두고 벌어지는 판타지 이야기입니다. 많은 인물들의 등장으로 하나하나 그려내기 힘들었고, 주인공보다 눈에 띄게하기도 어려울뿐더러 그 세계관이 또 다른 세계를 표현하듯 많은 잡동사니들이 붙여져있는 기분였습니다.

그만큼 화려한CG는 모든걸 덮어버릴수도 있지만, 땅위에서 벌어지는 내용이 아닌 가상공간의 싸움같기도하단 말입니다. 그에비해 호빗은 빌보의 이야기로 순수한 모험이야기이기며, 지혜로운 대결이 예상된다. 간달프도 전사가 아닌 마법사로써 보여지길 바라구요.

스토리전개도 기존의 반지의 제왕을 봤다면 어느정도 세계관도 이해될것이고, 깔끔하고 정확한 결말이 될것 같아서 반지의 제왕보다도 더 기대되는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용의 CG는 감독의 연출로 잘 마무리되었으면 한다.
갑자기 D-war가 생각나서 말이죠;; 용과 스토리가 따로 놀지만 않는다면 최고의 영화가 탄생할것 같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