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3. 9. 6. 10:05


1987년 폴 버호벤(Paul Verhoeven) 감독의 SF액션영화 <로보캅>이 27년만에 리메이크 작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리메이크판 <로보캅(RoboCop 2014)>은 <엘리트 스쿼드>, <로컬버스 174>를 만든 브라질출신감독 조세 파디야(Jose Padilha)가 맡았는데요. 올 블랙 슈트의 등장으로 기존의 로보캅 팬들의 실망을 사기도 했습니다. 예고편을 보니 초창기 로보캅 슈트에서 올 블랙으로 변형된 걸 볼 수 있는데요. 그래도 슬림해진 은색슈트가 훨씬 로보캅답고 보기 좋네요.

주연으로 <다크 아워>의 조엘 키나만(Joel Kinnaman)이 알렉스 머피/로보캅역을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의 게리 올드만(Gary Oldman)이 노튼역을 그리고 마이클 키튼(Michael Keaton), 애비 코니쉬(Abbie Cornish)가 맡았으며, 그 외 제이 바루첼(Jay Baruchel), 사무엘 L. 잭슨(Samuel L. Jackson), 에이미 가르시아(Aimee Garcia), 제니퍼 엘(Jennifer Ehle), 마이클 K. 윌리엄스 (Michael K. Williams)등이 출연합니다.

<로보캅> 리메이크작은 2028년 디트로이트를 배경으로 범죄와 싸우다 심각한 부상을 입은 알렉스 머피(조엘 키나만)가 거대 복합기업 ‘OmniCorp’의 로봇 기술로 로봇 경찰 로보캅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는 내용의 SF액션영화입니다.

<로보캅>은 2014년 2월 7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0. 8. 16:45

<엘리트 스쿼드>, <로컬버스 174>를 만든 브라질 출신감독 조세 파디야(Jose Padilha)의 SF액션영화 <로보캅(RoboCop)>의 촬영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로보캅역에 <다크 아워>의 조엘 키나만(Joel Kinnaman)이 그리고 느튼역에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게리 올드만(Gary Oldman)이 맡았으며, 그 외 사무엘 L. 잭슨(Samuel L. Jackson), 마이클 키튼(Michael Keaton), 제이 바루첼(Jay Baruchel), 애비 코니쉬(Abbie Cornish), 잭키 얼 헤일리(Jackie Earle Haley), 제니퍼 엘(Jennifer Ehle)등이 출연합니다.

<로보캅>은 1987년 추억의 SF영화 로보캅을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악당과의 총격전에서 뇌사상태에 빠진 경찰 머피(조엘 키나만)를 극비리에 사이보그경찰 로보캅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87년작이랑은 제목, 내용, 헬멧까지는 똑같은데 로보캅 슈트에선 상당한 변화를 느낄수 있네요. 저기에 보조 추진체까지 달아놓는다면 완전 블랙슈트입은 아이언맨일수밖에 없을듯 싶군요. 나름 추억이 담긴 작품의 리메이크라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로보캅>은 2013년 8월 9일 북미개봉예정.


아래는 촬영장과 로보캅의 모습.



posted by Madein 2011. 10. 28. 02:30

<로컬버스 174>, <부족의 비밀>의 브라질의 천재감독 조세 파디야(Jose Padilha)의 액션스릴러 <엘리트 스쿼드 2(Elite Squad: The Enemy Within)>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파라다이스>의 와그너 모라(Wagner Moura)가 맡았고, 그외 이란드히르 산토스(Irandhir Santos),
안드레 라미로(Andre Ramiro), 밀렘 코르타스(Milhem Cortaz), 산드로 로차(Sandro Rocha), 타이나 뮐러(Taina Muller), 마리아 리베이로(Maria Ribeiro)등이 출연합니다.

2007년 선보인 <엘리트 스쿼드>는 브라질에서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작품으로 <시티 오브 갓>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엘리트 스쿼드>는 1980년대 교황의 리우데 자네이루 방문을 앞두고
경찰특공대들이 슬럼가의 갱들을 소탕한다는 내용으로 브라질의 암담한 현실을 적랄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속편에서도 브라질의 경찰특공대 보피부대를 중심으로 최악의 갱들만 수감된 감옥에서의 폭동과 부패한 경찰과 정치인 그리고 암담한 현실을 다룰 예정입니다. 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출품되었다고 하는데요.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닌 우리사회에서도 뿌리 깊히 박힌 부패도 생각해볼만한 좋은 영화일것 같습니다.

<엘리트 스쿼드 2>는 2011년 11월 24일 국내 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