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3. 6. 7. 10:23


범죄스릴러 <더 테이크>,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를 만든 브래드 퍼만(Brad Furman) 감독의 범죄스릴러영화 <러너, 러너(Runner, Runner)>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진주만>, <아르고>의 벤 애플렉(Ben Affleck)이 이반 블록역을, <인 타임>의 가수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가 리치 퍼스트역을 그리고 젬마 아터튼(Gemma Arterton)이 레베카 샤프란역을 맡았으며, 그 외 안소니 마키(Anthony Mackie), 벤 슈워츠(Ben Schwartz), 올리버 쿠퍼(Oliver Cooper), 데이빗 코스타빌(David Costabile), 샘 팔라디오(Sam Palladio), 로렌스 메이슨(Laurence Mason)등이 출연합니다.

<러너, 러너>는 온라인 포커 작업장을 운영하다 학비를 날린 리치 퍼스트(저스틴 팀버레이크)가 타락한 도박사이트의 운영자인 이반 블록(벤 애플렉)를 찾아 코스타리카로 갔다가 꾀임에 걸려 온라인 도박의 추악한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범죄스릴러입니다.

얼마전에도 온라인도박 자금 몇십억이 땅에서 발견되기도 할만큼 온라인도박사이트가 성행했고, 지금도 전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만큼 이 영화에서도 추악한 온라인도박의 현실을 다룬것 같네요.  벤 애플렉이 악역으로 출연하는 것도 신선하고 디지털과 도박과 잘 어울리는 저스틴 팀버레이크과의 캐스팅조합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러너, 러너>는 2013년 9월 27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5. 10. 10:33


2007년 스릴러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만든 에단 코엔(Ethan Coen)과 조엘 코엔(Joel Coen) 두 형제감독의 새 드라마영화 <인사이드 르윈 데이비스(Inside Llewyn Davi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아고라>의 과테말라출신배우 오스카 아이삭(Oscar Isaac)이 르윈 데이비스역을 가수겸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가 짐 버키역을 그리고 <셰임>의 캐리 멀리건(Carey Mulligan)이 진 버키역을 맡았으며, 그 외 존 굿맨(John Goodman), 가렛 헤드룬드(Garrett Hedlund), 히카르도 코데로(Ricardo Cordero)등이 출연합니다.

<인사이드 르윈 데이비스>는 196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그리니치빌리지에 위치한 한 커피숍에서 활동한 포크가수 데이브 반 롱크(Dave van Ronk)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데이브 반 롱크의 자서전 ‘The Mayor of MacDougal Street’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짐 버키(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진 버키(캐리 멀리건)는 연인사이로 나오며, 극중 르윈 데이비스라는 캐릭터는 포크가수 데이브 반 롱크를 재탄생시킨 가상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인사이드 르윈 데이비스>는 선댄스영화제에 초연된바 있으며, 2013년 12월 6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