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4. 6. 20. 17:45


2008년 J.J. 에이브람스와 함께 <클로버필드>와 TV시리즈 <펠리시티>등을 만든 바 있는 맷 리브스(Matt Reeves) 감독의 SF액션영화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반지의 제왕>, <킹콩>의 모션 캡쳐전문배우 앤디 서키스(Andy Serkis)가 시저역을, <레옹>, <제 5원소>등 악역전문배우 게리 올드만(Gary Oldman)이 드레퓌스역을 <제로 다크 서티>의 제이슨 클라크(Jason Clarke)가 말콤역을 맡았으며, 그 외 주디 그리어(Judy Greer), 케리 러셀(Keri Russell), 안젤라 케레즈(Angela Kerecz), 토비 케벨(Toby Kebbell), 커크 아세베도(Kirk Acevedo), 코디 스밋-맥피(Kodi Smit-McPhee)등이 출연합니다.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은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퍼진 이후 멸종위기에 놓인 인류와 이와는 달리 급속도로 성장하여 사회를 개척하고 있는 유인원들이 피할수 없는 생존싸움을 하게 된다는 내용의 SF액션영화입니다.

유인원 코바의 공격 풀버전!!

이번편에는 전편과는 달리 진화한 유인원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할 예정인데요. 먼저 시저의 가족으로 반항기 많은 아들과 그의 아내 그리고 갓 태어난 아들이 등장하며, 또 유인원 사회의 조언자인 오랑우탄 모리스와 시저의 오른팔 로켓, 특히 실험실에서 인간의 학대와 고문을 받은 바 있는 코바가 비중있게 등장해 인간과의 전쟁을 위해 시저와 갈등을 빚을 예정입니다. 마지막 코바의 오싹한 연기까지ㄷㄷㄷ 완전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은 2014년 7월 12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4. 13. 09:13


1995년 개를 주인공으로한 판타지가족영화 <플루크>와 <순수의 비행>을 만든 이탈리아출신감독 카를로 카를레이(Carlo Carlei)의 새 로맨스영화 <로미오와 줄리엣(Romeo and Juliet)>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탈리아판 <로미오와 줄리엣>이 될 이 작품에서 영화 <더 브레이브>로 제 8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헐리우드의 떠오르는 샛별 헤일리 스테인펠드(Hailee Steinfeld)가 출연해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베이비 페이스의 줄리엣역을 맡은 헤일리 스테인펠드(아래 사진). 
전라씬은 미성년자임을 감안해 삭제했다고 하는데요. 아직 15살밖에 안된 앳된 소녀라고 합니다^^;

주연으로 2007년 <Back to You>로 데뷔한 15세의 떠오르는 샛별 헤일리 스테인펠드(Hailee Steinfeld)가 줄리엣역을 TV시리즈 <위대한 유산>의 영국출신배우 더글라스 부스(Douglas Booth)가 로미오역을 맡았으며, 그 외 홀리 헌터(Holly Hunter), 에드 웨스트윅(Ed Westwick), 코디 스미스 맥피(Kodi Smit-McPhee), 폴 지아마티(Paul Giamatti)등이 출연합니다.

<로미오와 줄리엣>는 영국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의 대표적인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새롭게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적대 관계인 두 가족의 자식들이 금단의 사랑을 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1968년엔 올리비아 핫세, 1996년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까지 전작이 워낙 사랑을 많이 받아서 부담감이 클것 같은데요. 그래도 원작이나 로맨스를 좋아하는분들에겐 좋은 소식인것 같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2013년 10월 25일 영국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0. 7. 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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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소년과 뱀파이어소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로 가슴을 울린 스웨덴영화 <렛 미 인>이 2010년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었네요. 공개된 예고편을 보니 그때의 감정이 다시 느껴집니다.

리메이크판에선 <클로버필드>의 각본을 참여했던 매트 리브즈(Matt Reeves) 감독이 맡았습니다. 이번 주인공은 <더 로드>에서 인상적인 아역을 맡았던 코디 스미스 맥피(Kodi Smit-McPhee)가 오웬역을 <킥 애스 : 영웅의 탄생>의 힛 걸, 크로 모레츠(Chloe Moretz)가 애비역을 맡았습니다.

어린나이에 <더 로드>의 지구종말, <킥 애스>의 19금 히어로역을 맡았으니 후속작도 파격적인 작품을 하는군요. 크로 모레츠는 힛 걸로 정말 딱 눈도장 찍혔는데, 이번에 기대되는걸요.

12살 외톨이 소년과 동갑내기 뱀파이어 소녀의 로맨스로 미묘한 감정을 표현해야하는 고난이도 연기를 필요로하죠. 두 아역배우의 연기가 주목되는 가운데 원작에 맞먹을 작품이 탄생될지 기대됩니다.

<렛 미 인>리메이크는 2010년 10월 1일 개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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