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5. 8. 13. 11:21

 

1992년 <저수지의 개들>로 데뷔해 <펄프 픽션>, <킬 빌>등으로 유명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면서 헐리우드 대표감독으로 자리 잡은 쿠엔틴 타란티노(Quentin Tarantino) 감독의 새로운 서부영화 <더 헤이트풀 에이트(The Hateful Eight)>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케이브맨>, <빅 게임>의 사무엘 L. 잭슨(Samuel L. Jackson)이 메이저 마퀴스 워렌(Major Marquis Warren)역을, <데쓰 프루프>의 커트 러셀(Kurt Russell)이 존 '더 행맨' 루스(John 'The Hangman' Ruth)역을 맡았으며, 그 외 월튼 고긴스(Walton Goggins)이 보안관 크리스 매닉스(Sheriff Chris Mannix)역을, 제니퍼 제이슨 리(Jennifer Jason Leigh)가 데이지 도머그(Daisy Domergue)역을, 팀 로스(Tim Roth)가 오스왈도 모브레이(Oswaldo Mobray)역을, 마이클 매드슨(Michael Madsen)이 조 게이지(Joe Gage)역을, 조이 벨(Zoe Bell)이 식스-호스 주디(Six-Horse Judy)역을, 데미안 비쉬어(Demian Bichir)가 밥역을, 브루스 던(Bruce Dern)이 샌디 스미더스 장군(General Sandy Smithers)역을, 채닝 테이텀(Channing Tatum)등이 출연합니다.

 

<더 헤이트풀 에이트>는 남북전쟁 직후의 미국 서부를 배경으로 한 웨스턴무비로 한 역마차에 타게 된 연합군 장군과 병사, 현상금 사냥꾼, 카우보이, 영국출신 이민자, 죄수등 8인이 눈보라에 갇혀 일촉즉발의 생활을 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메이저 마퀴스 워렌역의 사무엘 L. 잭슨

존 '더 행맨' 루스역의 커트 러셀과 여자죄수 데이지 도머그역의 제니퍼 제이슨 리

밥역의 데미안 비쉬어

보안관 크리스 매닉스역의 월튼 고긴스

샌디 스미더스 장군역의 브루스 던

오스왈도 모브레이역의 팀 로스

 

이번 예고편에선 채닝 테이텀(Channing Tatum)의 모습은 등장하지 않네요. 아직 캐릭터이름도 나오지 않았고, 미스터리한 캐릭터인가 봅니다.

 

<더 헤이트풀 에이트>는 2016년 1월 8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2. 18. 16:26


최근 서부영화 <장고:분노의 추적자>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쿠엔틴 타란티노(Quentin Tarantino) 감독이 미국 최고의 버라이어티 쇼 Saturday Night Live(SNL)에서 <지저스 언크로스드>라는 디지털 단편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예수의 복수극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의 크리스토프 왈츠(Christoph Waltz)가 예수역을 맡았습니다.

소개에 브래드 피트(Brad Pitt), 빙 레임스(Ving Rhames), 사무엘 L. 잭슨(Samuel L. Jackson)이 출연한다고 나와있으나 모두 SNL크루들로 닮은꼴분장을 하고 나온거라고 하네요. 어쩐지 어설프다고 했어요.

<지저스 언크로스드>는 십자가 위에서 죽은뒤 3일만에 부활한 예수가 칼과 총으로 복수한다는 내용인데요. 패러디로 만들어지긴 했지만, 장편으로 만들어도 괜찮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종교적인 문제로 반대가 심하겠지만 말이죠.

<지저스 언크로스드>는 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0. 10. 10:22

타란티노 컬렉션(TARANTINO XX 8-Film Collection) 블루레이 예고편.

1992년 선댄스영화제에 <저수지의 개들>을 선보이며 영화계에 데뷔한 쿠엔틴 타란티노(Quentin Tarantino) 감독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LIONSGATE에서 이를 기념하는 타란티노 컬렉션(TARANTINO XX 8-Film Collection) 블루레이 세트를 출시합니다.

영화감독 쿠엔틴 타란티노는 1992년 <저수지의 개들>를 통해 옴니버스 영화의 기초를 닦은 인물로 그 후 <트루 로맨스>, <펄프 픽션>, <킬빌>, <마셰티>등 약간은 비디오방에나 어울릴만한 B급영화를 만들어 헐리우드 영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죠. 영화속 감독특유의 개성과 잔인성 짙었던 막장 스타일로 수많은 영화팬을 확보하며 기존의 영화장르를 파괴하는 또 다른 영화세계를 만든것이죠.

이번 타란티노 컬렉션에서는 쿠엔틴 타란티노감독이 직접 뽑은 8개의 작품인 <저수지의 개들>, <트루 로맨스>, <펄프 픽션>, <재키 브라운>, <킬빌>, <킬빌 2>, <데쓰 프루프>,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보너스 디스크엔 쿠엔틴 타란티노감독의 영화와 그가 미친 영향력을 다룬 평론가와의 대담인 <타란티노 회고>와 영화를 만들어온 20년 동안의 배우, 평론가, 숨은 주역들의 인터뷰를 담은 <20년 동안 영화제작기>, 이렇게 2개의 디스크가 추가됩니다.

<타란티노 컬렉션(TARANTINO XX 8-Film Collection)>은 11월 20일 북미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저수지의 개들>.


<트루 로맨스>.


<펄프 픽션>.


<킬빌>.


<재키 브라운>.


<데쓰 프루프>.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