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3. 10. 25. 19:27


1995년 <유주얼 서스펙트>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브라이언 싱어(Bryan Singer) 감독의 엑스맨 뉴시리즈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X-Men: Days of Future Past)>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엑스맨>과 <어벤져스>가 올해로 50주년이 된다고 하는데요. 엑스맨이 마블의 대표적인 히어로팀이 될 수 있었던건 브라이언 싱어감독의 공이 크지요. 그래서 이번 작품에 거는 기대감이 큽니다. 

그리고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인 제니퍼 로렌스의 출연으로도 화제인데요. 티저에서 그녀의 닭똥같은 눈물이 나오네요.  

주연으로 <어톤먼트>의 제임스 맥어보이(James McAvoy)가 찰스 사비에교수역을, <헝거게임>의 제니퍼 로렌스(Jennifer Lawrence)가 레이븐/미스틱역을 마이클 패스벤더(Michael Fassbender)가 에릭 렌셔/매그니토역을 에반 피터스(Evan Peters)가 피에트로 막시모프/퀵실버역을 엘렌 페이지(Ellen Page)가 키티 프라이드/섀도우캣역을 휴 잭맨(Hugh Jackman)이 로건/울버린역을 니콜라스 홀트(Nicholas Hoult)가 행크 맥코이/비스트역을 안나 파킨(Anna Paquin)이 마리/로그역을 피터 딩클라지(Peter Dinklage)가 볼리바 트라스크역을 맡았습니다.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는 1981년 발매된 코믹스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를 원작으로 2011년 개봉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속편입니다. 스토리는 뮤턴트와 인간의 조화를 위해 만들어진 센티널이 반란을 일으키자 이를 바로잡기 위해 울버린(휴 잭맨)이 과거로 돌아간다는 내용의 SF판타지영화입니다. 영화 <울버린>의 엔딩을 보셨다면 어느정도 예감하셨을텐데요. 이번에도 울버린의 역할이 아주 클 것 같습니다.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는 2014년 5월 23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