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6. 20:46
월트 디즈니 픽처스가 맡아서 만들고 있는 디즈니 & 픽사의 새로운 판타지 어드벤쳐 애니메이션 <뉴트(Newt)>의 컨셉아트가 공개되었습니다.
당초 2011년 개봉을 목표로 만들어졌던 <뉴트>는 2011년 개봉한 <리오(Rio)>와 비슷한 스토리라고 하는데요. <리오>에서 마지막 남은 멸종 동물인 ‘마코 앵무새’를 주인공으로 했듯 <뉴트>에서도 멸종된 도마뱀인 ‘푸른발 도롱뇽’을 주인공으로 지구에 마지막 남은 한쌍의 푸른발 도롱뇽이 과학을 이용해 자신의 종을 구하려 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래는 <뉴트>의 일러스트로 <코렐라인 : 비밀의 문(Coraline)>을 만든 LAIKA와 픽사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컨셉아트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케이트 우(Katy Wu)의 작품입니다.
<뉴트>의 컨셉아트.2012년엔 <메리다와 마법의 숲>으로 인해 취소됐던 <뉴트>프로젝트가 다시 시작될지 궁금해지는데요. 동물 애니메이션 매니아로써 이대로 끝난다면 굉장히 아쉬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