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7. 2. 14. 13:18

 

2009년 단편영화 <식스앤어하프>를 비롯해, 다수의 단편을 만든 뒤 2014년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로 첫 장편데뷔한바 있는 이란계 미국인감독 애나 릴리 아미푸르(Ana Lily Amirpour)의 로맨스영화 <더 배드 배치(The Bad Batch)>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코난 : 암흑의 시대>의 제이슨 모모아(Jason Momoa)가 마이애미 맨역을, <노크 노크>의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가 더 드림역을, 영국출신 모델 수키 워터하우스(Suki Waterhouse)가 알렌역을 맡았으며, 그 외 지오바니 리비시(Giovanni Ribisi), 디에고 루나(Diego Luna), 짐 캐리(Jim Carrey), 욜론다 로스(Yolonda Ross), 에밀리 오브라이언(Emily O'Brien), 알리나 알리루키나(Alina Aliluykina)등이 출연합니다.

<더 배드 배치>는 텍사스 황무지를 배경으로 이곳에 정착한 식인종 사회에서 펼쳐지는 음울한 로맨스 영화입니다. 
겁도없이 식인종 사회에 발을 들인 알렌(수키 워터하우스)이 마이애미 맨(제이슨 모모아)을 만나 색다른 사랑이야기를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여성감독의 감각적 영상미가 돋보이구요. 키아누 리브스, 짐 캐리, 지오바니 리비시등 캐스팅도 대박입니다!


아래 이 거지가 짐 캐리라면 믿으실려나?ㅎㅎㅎ
<더 배드 배치>는 2017년중 개봉될 예정입니다.

키아누 리브스도 겨우 알아봤네요.

 


posted by Madein 2016. 7. 8. 13:18

 

1995년 <Etat des lieux>로 데뷔한뒤,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 <어썰트 13>등을 만든 프랑스출신감독 장-프랑수아 리셰(Jean-Francois Richet)의 액션스릴러영화 <블러드 파더(Blood Father)>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왓 위민 원트>의 멜 깁슨(Mel Gibson)이 존 링크역을, <캡틴 판타스틱>의 에린 모리아티(Erin Moriarty)가 리디아역을 맡았으며, 그 외 엘리자베스 롬(Elisabeth Rohm), 윌리엄 H. 머시(William H. Macy), 디에고 루나(Diego Luna), 토마스 만(Thomas Mann), 데일 디키(Dale Dickey)등이 출연합니다.

<블러드 파더>는 이제 막 출소한 전과자 아버지 존 링크(멜 깁슨)가 마약상과 엮이게 된 16세 딸 리디아(에린 모리아티)를 보호하기 위해 애쓴다는 내용의 액션스릴러영화입니다. 전형적인 미국식 딸바보 아버지 얘기군요. <테이큰>이 후 꾀 유행처럼 나오고 있는것 같은데요. 멜 깁슨표 딸바보 액션영화를 기대해봅니다ㅎㅎㅎ

<블러드 파더>는 2016년 8월 31일 프랑스개봉예정입니다.

주름ㅠㅠ


posted by Madein 2013. 6. 14. 10:16


지난번 공개[ 맷 데이먼주연, 엘리시움(Elysium) 예고편 공개 ]된 이후 오늘 <엘리시움(Elysium)>의 새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2009년 남아공 상공에 불시착한 외계인을 소재로한 SF영화 <디스트릭트 9>로 잘 알려진 남아공출신감독 닐 블롬캠프(Neill Blomkamp)가 선보이는 두번째 장편 영화로 2005년 <디스트릭트 9>의 원작격이라 할 수 있는 단편영화 <얼라이브 인 요하네스버그>를 시작으로 특색있는 SF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엘리시움>의 캐스팅으로 <굿 윌 헌팅>, <리플리>의 맷 데이먼(Matt Damon)이 맥스역을 스릴러의 여왕 조디 포스터(Jodie Foster)가 로도스 장관역을 맡으며 이 영화의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고 있네요. 그 외에도 윌리엄 피츠너(William Fichtner), 호세 파블로 칸틸로(Jose Pablo Cantillo), 디에고 루나(Diego Luna), 와그너 모라(Wagner Moura)와 <디스트릭트 9>의 주인공이였던 샬토 코플리(Sharlto Copley)도 출연하네요.

<엘리시움>은 2159년 ‘엘리시움’이라는 우주 정거장에 사는 상위계층과 황폐해진 지구에서 살아가는 하위계층으로 나뉜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반이민법을 제정해 ‘엘리시움’의 호화스런 삶은 유지하려고 하는 로도스(조디 포스터)와 양극화된 세계의 평등을 위해 어려운 임무를 맡게된 맥스(맷 데이먼)의 이야기입니다. 
두 계층으로 나뉜 사회라고 하니 <업사이드다운>이란 영화도 생각나고, 닐 블롬캠프의 전작인 <디스트릭트 9>와도 많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디스트릭트 9>에서도 외계인이 등장했을뿐 인종차별과 사회문제를 꼬집었던 만큼 <엘리시움>에서도 불평등과 정치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갈 것으로 보이네요.
스릴러의 간판스타인 맷 데이먼과 조디 포스터를 중심으로 <디스트릭트 9>만큼의 작품이 나와줄지 기대가 됩니다.

<엘리시움>은 2013년 8월 9일 북미, 8월 15일 국내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4. 10. 10:34


2009년 남아공 상공에 불시착한 외계인을 소재로한 SF영화 <디스트릭트 9>로 잘 알려진 남아공출신감독 닐 블롬캠프(Neill Blomkamp)의 새로운 SF영화 <엘리시움(Elysium)>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엘리시움>의 캐스팅으로 <굿 윌 헌팅>, <리플리>의 맷 데이먼(Matt Damon)이 맥스역을 스릴러의 여왕 조디 포스터(Jodie Foster)가 로도스 장관역을 맡았으며, 그 외 윌리엄 피츠너(William Fichtner), 호세 파블로 칸틸로(Jose Pablo Cantillo), 디에고 루나(Diego Luna) 그리고 <디스트릭트 9>의 주인공이였죠 샬토 코플리(Sharlto Copley)등이 출연합니다.

<엘리시움>은 2159년 ‘엘리시움’이라는 우주 정거장에 사는 상위계층과 황폐해진 지구에서 살아가는 하위계층으로 나뉜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반이민법을 제정해 ‘엘리시움’의 호화스런 삶은 유지하려고 하는 로도스(조디 포스터)와 양극화된 세계의 평등을 위해 어려운 임무를 맡게된 맥스(맷 데이먼)의 이야기입니다. 
 
두 계층으로 나뉜 사회라고 하니 <업사이드다운>이란 영화도 생각나고, 닐 블롬캠프의 전작인 <디스트릭트 9>와도 많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디스트릭트 9>에서도 외계인이 등장했을뿐 인종차별과 사회문제를 꼬집었던 만큼 <엘리시움>에서도 불평등과 정치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갈 것으로 보이네요.

<엘리시움>은 2013년 8월 9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