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유명배우 25명이 뽑은 최고의 영화작품은 무엇일까요?
그 동안 토크쇼와 방송에서의 발언을 모아서 만든
헐리웃 배우들의 최고의 영화작품입니다.
벤 스틸러(Ben Stiller) - 죠스(Jaws)
죠스를 최고의 작품으로 뽑다니 의외네요.
최그에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벤 스틸러가
공포스릴러영화를 좋아하나 봅니다.
브레드 피트(Brad Pitt) - 혹성탈출(Planet of the Apes)
순간 두명이 닮은 줄 알았네요ㅋㅋㅋㅋ
브레드 피트도 의외로 SF영화를 좋아하는군요!
카메론 디아즈(Cameron Diaz) - 동물 농장(Animal House)
<동물 농장>이라 왠지 친숙한 느낌의 제목이네요.
아마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고 있을 겁니다.
크리스찬 베일(Christian Bale) - 비버리 힐스 닌자(Beverly Hills Ninja)
코미디영화를 선택한 크리스찬 베일.
무겁고 진지한 영화를 많이해서 그런지 코미디영화를 좋아하나 봅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Daniel Radcliffe) - 12인의 노한 사람들(12 Angry Men)
<해리포터>의 순수한 마법소년에서 성숙해진 다니엘 래드클리프.
태어나기도 한참 전인 1957년 제작된 영화를 최고의 영화로 뽑았네요.
그 당시 영화에 대해 관심이 많은가 봅니다.
데이비드 듀코브니(David Duchovny) - 차이나타운(Chinatown)
1974년 제작된 <차이나타운>
잭 니콜슨의 명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쵝오!!!
해리슨 포드(Harrison Ford) - 앵무새 죽이기(To Kill a Mockingbird)
베스트셀러 <앵무새 죽이기>를 원작으로 대공황 이후 암울한 시기에
인종문제에 관한 변호를 맡은 변호인의 이야기입니다.
제임스 프랭코(James Franco) - 자전거 도둑(The Bicycle Thief)
고전 명작중 하나인 자전거 도둑
또 보고 싶네요ㅠ
제인 린치(Jane Lynch) - 쥬랜더(Zoolander)
벤 스틸러의 입술 연기만 봐도 오글거리는 영화ㅋㅋㅋㅋㅋ
미드 <Glee>의 제인 린치가 코미디영화를 골랐네요.
제이슨 스태덤(Jason Statham) - 폭력탈옥(Cool Hand Luke)
음악이 멋진 폴 뉴만의 탈옥 영화 <폭력탈옥>
조니 뎁(Johnny Depp) -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
판타지영화 전문 조니 뎁다운 선택이네요.
오즈의 마법사 어릴적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제니퍼 로렌스(Jennifer Lawrence) -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
잭 니콜슨이라는 이름만으로 대단한 영화.
그의 영화는 언제나 진리다.
조나 힐(Jonah Hill) - 좋은 친구들(Goodfellas)
2015년 BBC 선정 최고의 미국영화 20위에도 선정된 바 있는 <좋은 친구들>.
현명한 선택인듯.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 Caprio) -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2001: A Space Odyssey)
1968년 제작된 말도 안되는 SF어드벤처 영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다운 선택이다.
마크 월버그(Mark Wahlberg) - 시민 케인(Citizen Kane)
시대를 초월한 세계의 명화중 하나
1941년 신문왕 찰스 포스터 케인의 생애를 담은 작품.
모건 프리먼(Morgan Freeman) - 물랑 루즈(Moulin Rouge)
나역시 최고의 작품으로 뽑는 영화.
아주 오래전에 봤지만, 잊혀지지가 않는다!
나탈리 포트만(Natalie Portman) - 더티 댄싱(Dirty Dancing)
나탈리 포트만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듯한 영화.
고전 음악영화중 단연 최고로 뽑히는 <더티 댄싱>
오웬 윌슨(Owen Wilson) - 펀치 드렁크 러브(Punch-Drunk Love)
유일한 21세기 영화ㅋㅋㅋㅋ
황홀한 뮤지컬 코미디영화 <펀치 드렁크 러브>.
로버트 드 니로(Robert De Niro) - 에덴의 동쪽(East of Eden)
청춘스타 제임스 딘을 만든 영화 <에덴의 동쪽>
그 당시 주연을 못 맡은게 한이 되셨을까?
지금도 멋지십니다만ㅎㅎㅎ
맥팔레인(McFarlane) -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
오래된 필름 특유의 아름다운 색감과 만화같은 장면이 돋보이는 영화.
오늘은 왠지 음악영화에 푹~ 빠지고 싶다!ㅋㅋㅋ
세스 로건(Seth Rogen) - 위대한 레보스키(The Big Lebowski)
볼링장에서 볼링을 치는게 전부인 백만장자의 위대한 범죄영화
에단 코엔 형제가 각본, 연출하였다.
스티브 부세미(Steve Buscemi) -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
조디 뎁에 이어 두번째 선택.
말이 필요 없는 판타지 영화 <오즈의 마법사>
1939년 제작되었지만,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
스티브 카렐(Steve Carell) - 닥터 스트레인지러브(Dr.Strangelove)
스탠리 큐브릭이 1964년에 찍은 미래 3부작중 하나인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시계태엽 오렌지>이 나머지 2개이다.
빈스 본(Vince Vaughn) - 텐더 머시스(Tender Mercies)
컨트리를 사랑하는 남자 음악에 미친 삶이란?
대답은 <텐더 머시스>.
빈 디젤(Vin Diesel)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
고전명작은 다 나오는듯? 빈 디젤이 뽑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마거릿 미첼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한 작품.
빅터 플레밍감독에 시드니 하워드가 각본을 맡았다.
전체적으로 보면 의외의 작품들도 많고, 고전 음악영화가 많은 것 같습니다.
배우들 이미지에 맞는 작품을 고를거란건 잘 못된 생각인듯^^;
다시 보고 싶은 영화들도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