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7. 11. 30. 00:14

 

2002년 코미디영화 <웰컴 투 콜린우드>를 비롯해,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등을 만든 앤소니 루소(Anthony Russo) & 조 루소(Joe Russo) 형제감독의 SF액션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Avengers: Infinity War)>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패신저스>의 크리스 프랫(Chris Pratt)이 피터 퀼/스타로드역을, <피트니스 스캔들>의 코비 스멀더스(Cobie Smulders)가 마리아 힐역을, <헤일, 시저!>의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이 나타샤 로마노프/블랙 위도우역을, <닥터 스트레인지>의 베네딕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가 닥터 스테판 스트레인지역을 맡았으며, 그 외 브리 라슨(Brie Larson), 엘리자베스 올슨(Elizabeth Olsen), 빈 디젤(Vin Diesel), 조 샐다나(Zoe Saldana), 크리스 에반스(Chris Evans),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 톰 홀랜드(Tom Holland)등 정말 빵빵한 출연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피니티 워’ 시리즈에만 히어로가 67명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니 다시 보기힘든 초호화 캐스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얼마전 초인등록법을 두고 어벤져스가 ‘팀 캡틴’과 ‘팀 아이언맨’ 두 진형으로 나눠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만든 루소형제의 2017년 새 SF액션영화로 ‘인피니트 건틀렛’ 을 얻은 타노스가 연인 데스의 사랑을 얻기위해 지구를 비롯한 전 우주를 위협한다는 내용입니다.

 

타노스의 ‘인피니트 건틀렛’ 의 어마어마한 위력(?) 덕분에 히어로중 몇명이 죽게 된다고 하는데요. 과연 누가 히어로역에서 하차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예고편을 보아하니 인피니트 스톤을 보유한 캐릭터인 비전이 가장 유력해 보이죠? 마지막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의 조우도 눈에 띄네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2018년 5월 4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타노스 등장!

 

스파이더맨 우주슈트? 아이언맨이 만들어준듯 합니다.

 

이런 장면 빼놓을 수 없죠ㅋㅋㅋㅋ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의 만남


posted by Madein 2017. 10. 17. 01:00

 

2013년 실화영화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를 만들며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라이언 쿠글러(Ryan Coogler)감독의 SF액션영화 <블랙 팬서(Black Panther)>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제임스 브라운>의 채드윅 보스맨(Chadwick Boseman)이 티찰라/블랙팬서역을, <혹성탈출>의 앤디 서키스(Andy Serkis)가 율리시스 클로/클로역을 맡았으며, 그 외 스털링 K. 브라운(Sterling K. Brown), 마틴 프리먼(Martin Freeman), 마이클 B. 조던(Michael B. Jordan), 안젤라 바셋(Angela Bassett), 다나이 구리라(Danai Gurira), 다니엘 칼루유야(Daniel Kaluuya), 포레스트 휘태커(Forest Whitaker), 루피타 니옹(Lupita Nyong'o)등이 출연합니다.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맨)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내외부 적들의 위협에 맞서 스스로 전사가 된다는 내용의 SF액션영화입니다. 비브라늄은 마블 세계관에 등장하는 우주 최강의 금속으로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도 이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죠. 아프리카의 광활한 자연을 보유한 와칸다국에서만 나온다고 합니다.

블랙팬서는 마블 코믹스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슈퍼히어로 팔콘보다 무려 7년이나 앞서, 등장한 미국 만화계의 메인 스트림에서 최초의 흑인 슈퍼히어입니다. 이전에는 흑인배우들이 조력자 역할로 한정되었고, 흑인이 주인공이였던 영화가 흥행한걸 거의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요. 최근엔 <장고>, <문라이트>, <겟아웃>등 흥행뿐만 아니라 작품성에서도 인정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블랙 팬서>는 최근 마블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서 첫 등장하면서 솔로무비의 가능성을 남겼었는데요. 첫 흑인히어로 ‘블랙팬서’만의 스타일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블랙 팬서>는 2018년 2월 16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평상복 차림

 

업무 복장

한글간판이 눈에 띄네요~~ 부산에서 촬영했다고 하죠.

 

블랙팬서의 라이벌 같은 분.. 코스튬이 많이 비슷한뎅

오랜만에 동물(?)이 아닌 역을 맡은 앤디서키스.

근데 손이 갈라지네?

 

광안대교에서의 블랙팬서

 

 


posted by Madein 2017. 10. 13. 23:46

 

 

2012년 코미디영화 <스턱 인 러브>를 비롯해, <The Stand>, <안녕, 헤이즐>등을 만든 조쉬 분(Josh Boone) 감독의 SF액션영화 <엑스맨:뉴 뮤턴트(X-Men: The New Mutant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왕좌의 게임>의 메이지 윌리엄스(Maisie Williams)가 라너 싱클레어/울프스베인역을, <23 아이덴티티>의 안야 테일러-조이(Anya Taylor-Joy)가 일리야나 라스푸틴/매직역을, 찰리 히튼(Charlie Heaton)이 샘 거스리/캐논볼역을, 헨리 자가(Henry Zaga)가 선스팟/로베르토 다 코스타역을, 블루 헌트(Blu Hunt)가 다니엘 문스타/미라지역을 맡았으며, 그 외 앨리스 브라가(Alice Braga), 해피 앤더슨(Happy Anderson), 미키 길모어(Mickey Gilmore), 토마스 키(Thomas Kee)등이 출연합니다.


<엑스맨:뉴 뮤턴트>는 <엑스맨>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5명의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뉴 뮤턴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목사의 손에서 길러진 늑대변신소녀 울프스베인(메이지 윌리엄스),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오고가는 러시아 출신 소녀 매직(안야 테일러-조이), 신체내 열화학 에너지를 피부로 방출하는 캐논볼(찰리 히튼), 태양의 힘을 받아 검은 잿빛으로 변하는 동시에 온몸에서 불이 타는 소리를 내는 선스팟(헨리 자가), 타인의 생각을 읽는 미라지(블루 헌트)가 출연할 예정이며, <엑스맨:뉴 뮤턴트>의 감독 조쉬 분은 기존 엑스맨보다 완전히 새로운 영화가 될것이며 어둡고 초현실적일 것이라고 밝혔지요. 예고편을 보면 정말 장르만 SF액션이지 거의 공포물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90년대를 배경으로 5명의 청소년들인 뮤턴트들이 힘을 익히는 동시에 자신들에 대해 배우고 뮤턴트와 인간이 공존하기 위한 자신과의 싸움을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히어로영화를 호러톤으로 만드는 것 자체도 새로운데 자신과의 싸움이기에 악당이 등장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 영화를 계기로 엑스맨의 젊은 배우들로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엑스맨:뉴 뮤턴트>는 2018년 4월 13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눈이 정말 매력적인 배우~

많이 성장한듯한 메이지 윌리엄스ㅎㅎㅎ

 

아직 정보가 별로 없는 배우 블루 헌트

<The Originals>라는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네요.

<기묘한 이야기> 시즌1을 봐서 그런지 익숙한 얼굴이네요.

깜짝 놀랐던 부분ㅋㅋㅋ

소름돋는 연출~

 


posted by Madein 2017. 2. 11. 13:54

 

2002년 <웰컴 투 콜린우드>를 비롯해,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등을 만든 앤소니 루소(Anthony Russo) & 조 루소(Joe Russo) 형제감독의 SF액션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Avengers: Infinity War)>의 촬영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패신저스>의 크리스 프랫(Chris Pratt)이 피터 퀼/스타로드역을, <피트니스 스캔들>의 코비 스멀더스(Cobie Smulders)가 마리아 힐역을, <헤일, 시저!>의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이 나타샤 로마노프/블랙 위도우역을, <닥터 스트레인지>의 베네딕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가 닥터 스테판 스트레인지역을 맡았으며, 그 외 브리 라슨(Brie Larson), 엘리자베스 올슨(Elizabeth Olsen), 빈 디젤(Vin Diesel), 조 샐다나(Zoe Saldana), 크리스 에반스(Chris Evans),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 톰 홀랜드(Tom Holland)등 정말 빵빵한 출연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피니티 워’ 시리즈에만 히어로가 67명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니 다시 보기힘든 초호화 캐스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얼마전 초인등록법을 두고 어벤져스가 ‘팀 캡틴’과 ‘팀 아이언맨’ 두 진형으로 나눠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만든 루소형제의 2017년 새 SF액션영화로 ‘인피니트 건틀렛’ 을 얻은 타노스가 연인 데스의 사랑을 얻기위해 지구를 비롯한 전 우주를 위협한다는 내용입니다.

타노스의 ‘인피니트 건틀렛’ 의 어마어마한 위력(?) 덕분에 히어로중 몇명이 죽게 된다고 하는데요. 과연 누가 히어로역에서 하차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6. 10. 20. 12:31

 

1996년 코미디스릴러영화 <트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한 뒤, <새벽의 저주>, <슬리더>등의 제작하며 명성을 쌓은 제임스 건(James Gunn) 감독의 SF액션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2(Guardians of the Galaxy Vol. 2)>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패신저스>의 크리스 프랫(Chris Pratt)이 피터 퀼/스타-로드역을 <닥터후>의 카렌 길리언(Karen Gillan)이 네뷸라역을 <아바타>의 조 샐다나(Zoe Saldana)가 가모라역을 <오큘러스>의 카렌 길리언(Karen Gillan)이 네뷸라역을, 크리스 설리번(Chris Sullivan)이 테이저페이스역을, 브래들리 쿠퍼(Bradley Cooper)가 로켓역을, 데이브 바우티스타(Dave Bautista)가 파괴자 드렉스역을, 마이클 루커(Michael Rooker)가 연두역을, 엘리자베스 데비키(Elizabeth Debicki)가 아이샤역을, 커트 러셀(Kurt Russell)이 에고역을, 빈 디젤(Vin Diesel)이 그루트역을 맡았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후속편 시리즈는 <새벽의 저주>의 각본가로 명성을 알리고, 최근 초호화캐스팅의 <무비43>을 만든 제임스 건(James Gunn)이 전편에 이어 메가폰을 잡았으며, 1969년과 2008년 2가지 버전의 원작만화중 2008년도 버전으로 제작된 작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2>는 외계인 어머니와 인간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피터 퀼/스타-로드(크리스 프랫)의 혈통에 대한 이야기를 주메인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편에서 스타-로드의 아버지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스포일수 있지만, 그 아버지역에 커트 러셀(Kurt Russell)이 가장 유려한 후보라고 하네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2>는 2017년 5월 5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느끼한 드렉스의 자상한 표정ㅋㅋㅋㅋ

그루트 등장~! 졸귀ㅋㅋㅋ

 


posted by Madein 2014. 6. 20. 17:45


2008년 J.J. 에이브람스와 함께 <클로버필드>와 TV시리즈 <펠리시티>등을 만든 바 있는 맷 리브스(Matt Reeves) 감독의 SF액션영화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반지의 제왕>, <킹콩>의 모션 캡쳐전문배우 앤디 서키스(Andy Serkis)가 시저역을, <레옹>, <제 5원소>등 악역전문배우 게리 올드만(Gary Oldman)이 드레퓌스역을 <제로 다크 서티>의 제이슨 클라크(Jason Clarke)가 말콤역을 맡았으며, 그 외 주디 그리어(Judy Greer), 케리 러셀(Keri Russell), 안젤라 케레즈(Angela Kerecz), 토비 케벨(Toby Kebbell), 커크 아세베도(Kirk Acevedo), 코디 스밋-맥피(Kodi Smit-McPhee)등이 출연합니다.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은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퍼진 이후 멸종위기에 놓인 인류와 이와는 달리 급속도로 성장하여 사회를 개척하고 있는 유인원들이 피할수 없는 생존싸움을 하게 된다는 내용의 SF액션영화입니다.

유인원 코바의 공격 풀버전!!

이번편에는 전편과는 달리 진화한 유인원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할 예정인데요. 먼저 시저의 가족으로 반항기 많은 아들과 그의 아내 그리고 갓 태어난 아들이 등장하며, 또 유인원 사회의 조언자인 오랑우탄 모리스와 시저의 오른팔 로켓, 특히 실험실에서 인간의 학대와 고문을 받은 바 있는 코바가 비중있게 등장해 인간과의 전쟁을 위해 시저와 갈등을 빚을 예정입니다. 마지막 코바의 오싹한 연기까지ㄷㄷㄷ 완전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은 2014년 7월 12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4. 4. 4. 04:54


<레옹>, <제5원소>등 특유의 작품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한 프랑스출신감독 뤽 베송(Luc Besson)의 새 SF액션영화 <루시(Lucy)>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매치 포인트>의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이 루시역을, <버킷리스트>의 모건 프리먼(Morgan Freeman) 그리고 <올드보이>의 최민식이 강역을 맡았으며, 그 외 애널리 팁턴(Analeigh Tipton), 아미르 웨이키드(Amr Waked), 필루 애스백(Pilou Asbæk), 메이슨 리(Mason Lee), 클레어 트란(Claire Tran), 등이 출연합니다.

<루시>는 마약조직의 운반책으로 이용 당하던 여성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실수로 투여받은 약으로 초인적인 힘을 가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SF액션영화입니다. 희귀한 약물과 현실 세계와는 동떨어진 능력으로 <리미트리스>와 <매트릭스>가 생각나네요. 특히 극중 마약조직의 보스역을 최민식이 맡았는데요. 뢱 베송감독의 작품에서 이렇게 보게되니 참 반가운것 같습니다.

<루시>는 2014년 8월 6일일 프랑스, 8월 8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9. 6. 10:05


1987년 폴 버호벤(Paul Verhoeven) 감독의 SF액션영화 <로보캅>이 27년만에 리메이크 작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리메이크판 <로보캅(RoboCop 2014)>은 <엘리트 스쿼드>, <로컬버스 174>를 만든 브라질출신감독 조세 파디야(Jose Padilha)가 맡았는데요. 올 블랙 슈트의 등장으로 기존의 로보캅 팬들의 실망을 사기도 했습니다. 예고편을 보니 초창기 로보캅 슈트에서 올 블랙으로 변형된 걸 볼 수 있는데요. 그래도 슬림해진 은색슈트가 훨씬 로보캅답고 보기 좋네요.

주연으로 <다크 아워>의 조엘 키나만(Joel Kinnaman)이 알렉스 머피/로보캅역을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의 게리 올드만(Gary Oldman)이 노튼역을 그리고 마이클 키튼(Michael Keaton), 애비 코니쉬(Abbie Cornish)가 맡았으며, 그 외 제이 바루첼(Jay Baruchel), 사무엘 L. 잭슨(Samuel L. Jackson), 에이미 가르시아(Aimee Garcia), 제니퍼 엘(Jennifer Ehle), 마이클 K. 윌리엄스 (Michael K. Williams)등이 출연합니다.

<로보캅> 리메이크작은 2028년 디트로이트를 배경으로 범죄와 싸우다 심각한 부상을 입은 알렉스 머피(조엘 키나만)가 거대 복합기업 ‘OmniCorp’의 로봇 기술로 로봇 경찰 로보캅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는 내용의 SF액션영화입니다.

<로보캅>은 2014년 2월 7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4. 30. 10:41


CES 2013에서 <퍼시픽 림>의  ‘퀄컴 스냅드래곤’버전의 예고편을 공개했는데요. 오늘은 원더콘버전의 <퍼시픽 림(Pacific Rim)> 새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퍼시픽 림>은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가 배급을 맡았고, 다크 판타지 <미믹>, <헬보이>, <판의 미로>등을 선보이며 어둡지만 감각적인 연출력을 자랑하는 길예르모 델 토로(Guillermo del Toro) 감독이 만드는 2013 본격 거대 로봇VS괴수영화입니다.

<퍼시픽 림>의 주연으로 <훌리건스>의 찰리 헌냄(Charlie Hunnam)과 <헬보이>의 론 펄먼(Ron Perlman), <테이커스>의 이드리스 엘바(Idris Elba), TV시리즈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의 찰리 데이(Charlie Day)가 맡았으며, 그 외 디에고 클라텐호프(Diego Klattenhoff), 클립튼 콜린스 주니어(Clifton Collins Jr.), 맥스 마티니(Max Martini), 번 고먼(Burn Gorman), 로버트 메일렛(Robert Maillet), 키쿠치 린코(Rinko Kikuchi), 래리 조 캠벨(Larry Joe Campbell)등이 출연합니다.

<퍼시픽 림>은 바다에서 올라와 수백만의 생명을 앗아간 괴생명체 Kaiju(일본어로 ‘괴수’란 뜻)로인해 인류는 오랫동안 생존을 위한 전쟁을 해야했고, ‘Jaegers’라는 거대 조종로봇을 만들어 괴생명체와 싸우게 된다는 내용의 SF액션영화입니다.

팔이 4개달린 로봇이 괴수를 저지하고 있네요.


처음 알았는데, 괴수중엔 하늘을 나는 녀석도 있었네요.


하늘에서 로봇을 떨어뜨려 놓고 다시 날아가는 괴수 아무래도 최종보스느낌이 많이 나네요.


이번 예고편에서 인상깊었던 장면으로 선박으로 괴수를 내려찍는 장면이죠^^;

지난번 공개한 괴수들의 모습으로 봤을땐 고질라와 비슷할것이라고 생각들었는데, 오늘 보니 정말 다양하고 파워와 순발력도 상당히 높습니다. 스토리가 일본과 연관된 것으로 봐서 1954년 일본에서 처음 등장했던 고질라와 <트랜스포머>에 이은 본격 거대 로봇이 등장하는 퓨전영화가 될 것 같아 보입니다. 어떤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길예르모 델 토로감독의 영화라면 약간 암울한 결말을 예상해봐도 될 것 같네요.

<퍼시픽 림>은 2013년 7월 12일 북미개봉예정이며, 한국은 이보다 하루빠른 11일 개봉될 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3. 27. 10:07


SF액션영화 <인디펜던스 데이>와 <투모로우>로 잘 알려진 독일출신감독 롤랜드 에머리히(Roland Emmerich)의 액션스릴러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White House Down)>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백악관이 점령당한다는 내용의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지난번 공개한 <올림푸스 해즈 폴른>[ 제라드 버틀러주연, 올림푸스 해즈 폴른(Olympus Has Fallen) 예고편 공개 ]이랑 많이 비슷한 소재의 영화인데요. <올림푸스 해즈 폴른>이 3월 22일 먼저 개봉했고, 그 뒤를 이어 <화이트 하우스 다운>이 6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연으로 <매직 마이크>의 채닝 테이텀(Channing Tatum)이 존 케일역을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의 귀여운 아역배우 조이 킹(Joey King)이 에밀리 케일역을 그리고 <장고:분노의 추적자>의 제이미 폭스(Jamie Foxx)가 대통령 제임스 소이어역을 맡았으며, 그 외 제이슨 클락(Jason Clarke), 매기 질렌할(Maggie Gyllenhaal), 레이첼 르페브르(Rachelle Lefevre), 리차드 젠킨스(Richard Jenkins), 지미 심슨(Jimmi Simpson)등이 출연합니다.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의사당 경찰관 존 케일(채닝 테이텀)이 딸 에밀리 케일(조이 킹)에게 백악관을 보여주다가 중무장한 테러집단에 의해 점령당하게 되고, 대통령 제임스 소이어(제이미 폭스)의 보호임무와 딸을 위해서 고군분투 한다는 내용입니다. 2012년은 지구종말영화가 헐리우드의 단골소재였다면 2013년엔 ‘북한군의 침투’, ‘백악관의 점령’, ‘기밀문서’등 뭔가 일어날법한 국방안전과 극적인 상황에 대해 많이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화이트 하우스 다운>은 2013년 6월 28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