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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단편영화 <Still>을 비롯해 노르웨이영화 <리프라이즈>, <오슬로, 31. 어거스트>등을 만든 덴마크출신감독 요아킴 트리에(Joachim Trier)의 드라마영화 <라우더 댄 밤즈(Louder Than Bomb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의 제시 아이젠버그(Jesse Eisenberg)가 조나역을, <뷰티풀 크리처스>의 레이첼 브로스나한(Rachel Brosnahan)가 에린역을, 가브리엘 번(Gabriel Byrne)이 진역을, 이자벨 위페르(Isabelle Huppert)가 이자벨역을 맡았으며, 그 외 에이미 라이언(Amy Ryan), 데이빗 스트라탄(David Strathairn), 루비 제린스(Ruby Jerins), 해리 포드(Harry Ford), 메간 케치(Megan Ketch)등이 출연합니다.

<라우더 댄 밤즈>는 3년 전 사고로 세상을 떠난 유명 종군사진작가 이자벨(이자벨 위페르)의 특별전을 앞두고 엄마를 잃은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막내와 그를 홀로 돌보고 있는 아버지에게 큰아들 조나(제시 아이젠버그)가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오고, 이자벨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드라마입니다.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가족일지 궁금해지는 작품이네요~

<라우더 댄 밤즈>는 2015년 10월 2일 노르웨이에 개봉한 바 있으며, 2016년 북미개봉예정입니다.

16년간 광고계를 주름잡다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프라이트 나이트>등을 만들며 영화계에서도 주목받는 오스트레일리아출신 헐리우드 영화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Craig Gillespie) 감독의 실화영화 <파이니스트 아워즈(The Finest Hour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스타트렉>시리즈의 크리스 파인(Chris Pine)과 벤 포스터(Ben Foster)가 리차드 리브시역을 그리고 홀리 그레인저(Holliday Grainger), 에릭 바나(Eric Bana), 레이첼 브로스나한(Rachel Brosnahan)이 베 한센역을 캐시 애플렉(Casey Affleck)이 맡았으며, 그 외 그레이엄 맥타비쉬(Graham McTavish), 카일 겔너(Kyle Gallner), 존 마가로(John Magaro), 매튜 마허(Matthew Maher)등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파이니스트 아워즈>는 1952년 미국 매사추세츠의 코드 곶에서 두 개의 유조선이 충돌한 후 해안 경비대가 극적인 구조를 시도하는 이야기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해양 재난영화입니다.

말그대로 목숨을 건 구조대네요. 어떻게 저런 작은 배로 구조하러 갈 생각을 했는지 몰라도 디즈니에서 만든 실화영화니깐 역시 기대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