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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뱀파이어 TV시리즈 <더 헝거(The Hunger)>를 비롯해, 단편영화 <Loom>등을 만든바 있는 루크 스콧(Luke Scott) 감독의 첫 장편인 SF스릴러영화 <모건(Morgan)>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하우스 오브 카드>의 케이트 마라(Kate Mara)와 <더 위치>의 안야 테일러-조이(Anya Taylor-Joy), <왕좌의 게임>의 로즈 레슬리(Rose Leslie)가 맡았으며, 그 외 제니퍼 제이슨 리(Jennifer Jason Leigh), 폴 지아마티(Paul Giamatti), 보이드 홀브룩(Boyd Holbrook), 토비 존스(Toby Jones), 양자경(Michelle Yeoh)등이 출연합니다.

<모건>은 어느 거대 기업에서 비밀리에 만들어진 인공 생명체의 생사여부를 두고 벌어지는 SF스릴러영화입니다. <더 위치>에서 인상깊게 본 안야 테일러-조이가 인공 생명체 역을 맡았군요. 약간 생김새나 느낌이 <스플라이스>가 생각이 많이 나는데요. 이런 류의 스릴러영화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모건>은 2016년 9월 2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범죄액션영화 <소트크라임즈>, <사하라>등을 만든 브렉 아이스너(Breck Eisner) 감독의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영화 <더 라스트 위치 헌터(The Last Witch Hunter)>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분노의 질주>의 빈 디젤(Vin Diesel)이 카울더역을, <허니문>의 로즈 레슬리(Rose Leslie)가 클로이역을 <반지의 제왕>의 일라이저 우드(Elijah Wood)가 돌란역을 맡았으며, 그 외 레나 오웬(Rena Owen), 줄리 엥겔브레히트(Julie Engelbrecht), 조셉 길건(Joseph Gilgun), 이삭 드 번콜(Isaach De Bankolé), 마이클 할시(Michael Halsey)등이 출연합니다.

<더 라스트 위치 헌터>는 현대 뉴욕을 배경으로 음모를 꾸미는 악의 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한 여성마녀 클로이(로즈 레슬리)와 마녀 사냥꾼 카울더(빈 디젤)가 손을 잡게 된다는 내용의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영화입니다. 오랜만에 키아누 리브스의 <콘스탄틴>을 이을만한 액션판타지영화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되는 가운데 빈 디젤이라면 시리즈도 가능할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마치 리딕의 마녀사냥이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요?ㅎㅎㅎ

<더 라스트 위치 헌터>는 2015년 10월 23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