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3. 9. 15. 11:53


지난번 공개[ SF스릴러, 라스트 데이즈 온 마스(Last Days on Mars) 첫 클립영상 공개 ]된 <라스트 데이 온 마스>의 첫 클립영상에 이어 오늘 <더 라스트 데이 온 마스>의 영국판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라스트 데이 온 마스(The Last Day on Mars)>는 1999년 단편영화 <The House on Dame Street>를 비롯해 <피프티 퍼센트 그레이>, <블링키>등을 만든 아일랜드출신감독 로우리 로빈슨(Ruairi Robinson)의 첫 장편데뷔작이자 스릴러영화인데요. 2011년엔 12분짜리 SF공포영화 <블링키(BlinkyTM)>를 만들어 독특한 로봇 공포를 선보인바 있습니다.

주연으로 <솔트>, <디파이언스>의 리브 슈라이버(Liev Schreiber)가 빈센트역을 맡았으며, 그 외 로몰라 가레이(Romola Garai)가 레베카 레인역을, 엘리어스 코티스(Elias Koteas) 찰스 브루넬역을, 올리비아 윌리엄스(Olivia Williams) 킴 앨드리치역을, 조니 해리스(Johnny Harris)가 로버트 어윈역을, 고란 코스틱(Goran Kostic)이 마르코 페트로비치역을, 톰 컬렌(Tom Cullen)이 리차드 해링턴역으로 출연합니다.

예고편의 괴물(?)들의 모습을 모아보니 약간 좀비나 언데드로 변한 느낌이 강하네요. 예상하건데 화성판 좀비물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제목도 약간 <28일 후>랑 비슷한 느낌.

<라스트 데이 온 마스>는 화성으로 간 화성탐사대원들이 화성의 표본을 채취하던중 생명체의 단서를 찾게된다. 하지만, 불가사의한 힘에 의해 비극적인 상황으로 몰리게 된다는 SF스릴러영화입니다. 그동안 단편영화이지만 꾀 퀼리티있는 작품을 만들어온 로우리 로빈슨감독의 진가가 장편영화로도 이어질 수 있을지 두고봐야 겠네요.

<라스트 데이 온 마스>는 2013년 9월 19일 영국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0. 11. 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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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라>의 실사판 영화를 맡은 아일랜드 출신의 로우리 로빈슨(Ruairi Robinson)감독의 로봇물인 <블링키>의 티져영상이 공개되었네요. 단편영화 <사일런트 시티>로 알려져있으며, 블링키의 첫 제목이 Bad Robot이였는데, 최종적으로 블링키(Blinky)로 정한듯 합니다.

<블링키>는 머지않은 미래 각 가정에 배치되어 아이의 안전을 보호하는 대중적인 로봇을 컨셉으로 SF영화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스타워즈의 R2D2로봇을 연상케하는 이 로봇의 정체는 대체 무엇인지.. 인상은 좋아보여도 속은 그리 좋아보이지 않아 보입니다.

늘 웃고 있으니 뭐 속내를 알길이 없고, 색다른 공포물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