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6. 12. 10. 01:22

 

1996년 코미디로맨스영화 <졸업>을 비롯해, <클로버필드>, <렛미인>등을 만든 맷 리브스(Matt Reeves) 감독의 액션어드벤처영화 <워 오브 더 플래닛 오브 디 에입스(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램파트>의 우디 해럴슨(Woody Harrelson)이 대령역을, <호빗>의 앤디 서키스(Andy Serkis)가 시저역을 맡았으며, 그 외 주디 그리어(Judy Greer), 스티브 잔(Steve Zahn), 타이 올슨(Ty Olsson), 맥스 로이드-존스(Max Lloyd-Jones), 테리 노터리(Terry Notary), 알렉스 파우노빅(Aleks Paunovic), 사라 캐닝(Sara Canning), 카린 코노발(Karin Konoval), 알레산드로 줄리아니(Alessandro Juliani)등이 출연합니다.


<워 오브 더 플래닛 오브 디 에입스>는 1968년작 <혹성탈출>의 리부트시리즈 3번째 작으로 시저(앤디 서키스)가 이끄는 진화한 유인원과 인간의 본격적인 전쟁을 다룰 예정입니다. 인간쪽 부대를 이끄는 우디 해럴슨이 대령역을 맡아 유인원과의 전쟁을 예고하고 있군요.

예고편 첫부분에서도 등장하지만 해변을 걷는 모습은 이 영화의 첫 촬영장면이였다고 하는데요. 1968년 <혹성탈출>에서의 마지막 장면을 연상하게 합니다. 그 당시 마지막 장면에서는 유인원에게 탈출한 인간이 해변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보며 절규했었기 때문이죠. 과연 원래 설정대로 유인원이 지구를 차지하게 될지 아니면 또다른 결말을 구상했을지 기다려지는 작품이네요!

<워 오브 더 플래닛 오브 디 에입스>는 2017년 7월 14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5. 9. 22. 09:45

 

 

2009년 제작된 픽사의 단편애니메이션 <구름 조금(Partly Cloudy)>을 만든 피터 손(Peter Sohn)감독이 만드는 가족 코미디애니메이션 <굿 다이너소어(The Good Dinosaur)>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피터 손(Peter Sohn) 감독의 한국이름은 손태윤으로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월E>등의 제작에 참여한 애니메이터라고 합니다.


지난 2012년 공개[ 픽사, 2013년 이후 예정된 작품 및 컨셉아트 공개 ]한 자료에서도 실루엣은 공개된 바가 있고, 2013년에도 컨셉아트[ 디즈니&픽사, 굿 다이너소어(The Good Dinosaur) 포스터 & 컨셉아트 공개 ]가 공개된 바 있습니다.

 

<굿 다이너소어>는 '공룡이 멸종하지 않았다면?'이라는 가정에서 시작하는 어드벤처코미디 애니메이션으로 아파토사우루스(Apatosaurus)라는 이름의 초식 공룡 '알로(Arlo)'와 '스팟'이라는 인간의 끈끈한 우정과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목소리 캐스팅으로 <The 46 Percenters>의 레이몬드 오초아(Raymond Ochoa)가 알로역을, <몬스터 대학교>의 잭 브라이트(Jack Bright)가 스팟역을 맡았으며, A. J. 버클리(A. J. Buckley)가 내쉬(Nash)역을, 안나 파킨(Anna Paquin)이 램지(Ramsey)역을, 제프리 라이트(Jeffrey Wright)가 알로 아빠역을, 스티브 잔(Steve Zahn)이 썬더클랩(Thunderclap)역을, 샘 엘리엇(Sam Elliott)이 부치(Butch)역을, 프랜시즈 맥도먼드(Frances McDormand), 알란 터딕(Alan Tudyk)등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굿 다이너소어>는 초식 공룡 알로(루카스 네프)가 선사시대 소년 스팟(잭 브라이트)과 친구가 되면서 벌어지는 가족 코미디애니메이션입니다. 결론적으로 농사하는 초식공룡 이야기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알로는 작고 성가신 곤충들로부터 농작물을 지키기 위해 힘쓴다고 하는데요. 티라노사우르스와도 친해진걸 보면 아무나 잘 친해지는 것 같습니다.


<굿 다이너소어>는 당초 2015년 11월 25일에서 2016년 1월 14일로 연기되어 개봉될 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1. 7. 24. 18:20


<데드 캠프 2>, <칠레라마>의 조 린치(Joe Lynch) 감독의 판타지 호러영화 <나이츠 오브 배다스덤(Knights of Badassdom)>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라이언 콴튼(Ryan Kwanten), 피터 딩클라지(Peter Dinklage), 섬머 글루(Summer Glau), 마가리타 레비에바(Margarita Levieva), 스티브 잔(Steve Zahn), 지미 심슨(Jimmi Simpson), 대니 푸디(Danny Pudi)이 맡았으며, 그외 W. 얼 브라운(W. Earl Brown), 조슈아 말리나(Joshua Malina), 마이클 글래디스(Michael Gladis), 칸 도안(Khanh Doan)등이 출연합니다.

<나이츠 오브 배다스덤>은 헤비메탈 로커인 조(라이언 콴튼)가 그의 여자친구 베스(마가리타 레비에바)와 뼈아픈 이별을 맛본후 그의 룸메이트들과 현실도피를 위해 LARP(Live Action Role Playing)이라는 실제 역할 분담놀이 모임에 들어갔고, 마법사 역의 룸메이트(스티브 잔)가 실수로 서큐버스를 소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내용 한번 오덕판타지스럽네요ㅎㅎㅎ

아마 역할 분담놀이는 실제모임를 바탕으로 한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잔인한 고어씬 스틸로 올리기가 부담스러운것도 있는데, 저예산 공포영화로 코믹콘행사에 딱 맞춰 선보인 영화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