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2. 9. 19. 15:39

엔지니어와의 대화.

그 외.

1979년 SF호러 <에이리언>으로 큰 명성을 얻은 리들리 스콧(Ridley Scott) 감독이 <에이리언>의 프리퀼이자 첫 3D영화인 <프로메테우스(Prometheus)>가 블루레이&DVD출시를 앞두고 삭제장면이 공개되었습니다.

<프로메테우스>는 아직 생명체가 탄생하기 이전의 지구에 인간을 창조한 조물주이자 신을 대신해 불리우는 엔지니어(외계인) 한명이 지구에 남게된다. 그들은 인간과 똑같은 DNA를 가지고 있으며 체격, 지능등 모든 면에서 지금의 인류보다는 월등히 우월한 존재이다. 그러나 그 외계인은 죽어 분해되어 초기 지구 바다에 자신의 DNA를 남기게 된다. 세월이 흘러 서기 2089년. 과학자들은 지구 각지의 고대 동굴 벽화에서 공통된 하나의 별자리를 발견한다. 인류는 누가 창조했을까? 그리고 인류는 왜 영생을 못하고 죽어야만 할까? 이런 의문을 갖은 과학자들은 그 별자리를 찾아가면 인류를 창조한 자들을 만나고 의문을 풀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프로메테우스"란 고대 그리스신화에서 티탄족 출신의 불의 신이라는 뜻으로, 인류에 처음 불을 안겨주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에이리언>의 리들리 스콧 감독도 외계문명도래설을 주장한 에릭 폰 데니켄의 소설 <신들의 전차>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이라고 밝혔죠.

<프로메테우스>의 삭제장면은 엔지니어와의 대면, 그리고 엔지니어와의 대결장면이 주요부분이며, 가질수 있는 것을 다 가진 인간이라도 욕망은 끝이없다라는 걸 영화 후반부에 잘 보여주고 있죠. 이런 욕망이 조물주인 엔지니어의 화를 돋구는 작용을 했다라는게 삭제장면에서 밝혀지고 있네요. <프로메테우스>에는 외계인(엔지니어)을 인류의 기원으로 생각하고 영생을 바라는 인간의 원초적 욕망과 인류의 기원에 대한 호기심이 영화속에 잘 녹아든 작품 같습니다. 외계인이 인류의 기원이라면 그 외계인은 어떻게 존재하는가?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같네요.

<프로메테우스>는 2012년 10월 11일 블루레이&DVD로 출시될 에정이며, 삭제장면은 30분정도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Madein 2012. 3. 17. 15:40


짧은 버전.

긴 버전.

4일전 새 예고편을 위한 티저가 공개되었죠. 그동안은 SF적 요소를 많이 보였다면 두번째 예고편에선 호러요소와 함께 전체적인 분위기가 많이 느껴지네요. <프로메테우스>는 1979년 SF호러 <에이리언>으로 큰 명성을 얻은 리들리 스콧(Ridley Scott) 감독이 만드는 에이리언 프리퀼로 첫 3D영화이며 거대하고 아주 도발적인 작품이 될거라고 합니다.

<프로메테우스>는 인류의 기원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위해 프로메테우스라는 우주선을 탄 탐험대가 외계행성에서 생명체 화석 '스페이스 조키'를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이리언 프리퀼입니다.

'Prometheus'는 고대 그리스신화에서 티탄족 출신의 불의 신이라는 뜻으로, 인류에 처음 불을 안겨주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제목을 추리해 봤을때 초기 인류진화는 외계인의 영향을 받았다걸 보여줄 것 같군요. 이미 스콧 감독도 외계문명도래설을 주장한 에릭 폰 데니켄의 소설 <신들의 전차>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29년만에 돌아온 리들리 스콧의 <에이리언>프리퀼은 총 2부작으로 제작되며, 1부인 <프로메테우스>는 2012년 6월 8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3. 13. 16:30

1979년 SF호러 <에이리언>으로 큰 명성을 얻은 리들리 스콧(Ridley Scott) 감독의 에이리언 프리퀼인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새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리들리 스콧이 만드는 첫 3D영화로 거대하고 아주 도발적인 작품이 될거라고 하는데요. 주연으로 <밴드 오브 브라더스>, <300>의 마이클 패스벤더(Michael Fassbender), 아이드리스 엘바(Idris Elba), 샤를리즈 테론(Charlize Theron), 누미 라파스(Noomi Rapace), 가이 피어스(Guy Pearce)가 맡았으며, 그외 로건 마샬 그린(Logan Marshall-Green), 케이트 디키(Kate Dickie), 레이프 스펄(Rafe Spall)등이 출연합니다.

<프로메테우스>는 인류의 기원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위해 프로메테우스라는 우주선을 탄 탐험대가 외계행성에서 생명체 화석 '스페이스 조키'를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이리언 프리퀼입니다.

'Prometheus'는 고대 그리스신화에서 티탄족 출신의 불의 신이라는 뜻으로, 인류에 처음 불을 안겨주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제목을 추리해 봤을때 초기 인류진화는 외계인의 영향을 받았다걸 보여줄 것 같군요. 이미 스콧 감독도 외계문명도래설을 주장한 에릭 폰 데니켄의 소설 <신들의 전차>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29년만에 돌아온 리들리 스콧의 <에이리언>프리퀼은 총 2부작으로 제작되며, 1부인 <프로메테우스>는 2012년 6월 8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