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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로드 트립(Road Trip)>으로 B급 코미디영화 열풍을 일으키고, 이 후 <행오버>시리즈, <듀 데이트>등 B급 코미디영화 흥행감독으로 등극한 토드 필립스(Todd Phillips)의 전쟁 코미디영화 <워 독스(War Dog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22 점프 스트리트>의 조나 힐(Jonah Hill)이 에프레임 디버롤리역을, <위플래쉬>의 마일즈 텔러(Miles Teller)가 데이빗 팩커즈역을 맡았으며, 그 외 브래들리 쿠퍼(Bradley Cooper), 아나 드 아르마스(Ana de Armas), 배리 리빙스톤(Barry Livingston), 댄 빌저리언(Dan Bilzerian), 샤운 토브(Shaun Toub), 니콜 쇼베(Nicole Chauvet)등이 출연합니다.

<워 독스>는 2006년 300만달러에 달하는 아프간 군에 군수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성사시킨 18세의 유태계 미국인 에프레임 디버롤리(Efraim Diveroli)[조니 힐]와 데이빗 팩커즈(David Packouz)[마일즈 텔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전쟁 코미디영화입니다.

예고편 보면서 김정은이 생각나던건 나뿐인가!!

18살에 군수품 공급업체를 세워 아프간에 공급하던 전쟁의 개들의 이야기라니.. 캐스팅도 뭔가(?) 적절한 것 같은데요. 예전에 잼나게 본 <로드 오브 워>도 생각나고 기대되는 작품이네요~

2001년 단편영화 <Left Turn>로 데뷔한 뒤, <브로큰>, <캐쉬백>등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은바 있는 영국출신감독 숀 엘리스(Sean Ellis)의 실화바탕 스릴러 전기영화 <안트로포이드(Anthropoid)>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제이미 도넌(Jamie Dornan)이 잰 커비스역을, <트랜센던스>의 킬리언 머피(Cillian Murphy)가 조세프 가브치크역을 맡았으며, 그 외 해리 로이드(Harry Lloyd), 샬롯 르 본(Charlotte Le Bon), 토비 존스(Toby Jones), 빌 밀너(Bill Milner), 샘 킬리(Sam Keeley), 안나 지즈레로바(Anna Geislerová), 데틀레프 보드(Detlef Bothe)등이 출연합니다.

<안트로포이드>는 1942년 2차 세계대전중인 체코 프라하를 배경으로 당시 ‘프라하의 도살자’로 불린 나치 장군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Reinhard Heydrich)를 암살하기 위해 모인 인물들의 실화를 다룬 스릴러영화입니다. 2차 세계대전영화는 언제나 기대되는 작품인것 같은데요. 공감도 많이 되는 부분도 있고, 영화 <암살>의 여운도 다시 느껴질 것 같은 작품입니다.

<안트로포이드>는 2016년 8월 12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2004년부터 TV단편 <Photographic Fate>, <Yesteryears>와 2013년 드라마 <큐비클 워리어스>를 각본한 바 있는 만든 캐나다출신감독 로버트 부드로(Robert Budreau)의 실화바탕 드라마영화 <본 투 비 블루(Born to be Blu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비포 미드나잇>의 에단 호크(Ethan Hawke)가 쳇 베이커역을 맡았으며, 그 외 카르멘 에조고(Carmen Ejogo), 캘럼 키스 레니(Callum Keith Rennie), 스티븐 맥허티(Stephen McHattie), 자넷-레인 그린(Janet-Laine Green), 토니 나포(Tony Nappo), 케이티 볼랜드(Katie Boland), 재닌 데리올트(Janine Theriault), 단 레트(Dan Lett)등이 출연합니다.

<본 투 비 블루>는 60년대 후반 미국의 전설적인 재즈뮤지션 쳇 베이커(Chet Baker)의 일대기를 다룬 실화영화로 슬럼프를 겪은 뒤 재기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에단 호크의 명품연기가 기대되는 작품이네요~

<본 투 비 블루>는 2016년 3월 25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스포트라이트>는 2015년 11월 6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16년간 광고계를 주름잡다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프라이트 나이트>등을 만들며 영화계에서도 주목받는 오스트레일리아출신 헐리우드 영화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Craig Gillespie) 감독의 실화영화 <파이니스트 아워즈(The Finest Hour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스타트렉>시리즈의 크리스 파인(Chris Pine)과 벤 포스터(Ben Foster)가 리차드 리브시역을 그리고 홀리 그레인저(Holliday Grainger), 에릭 바나(Eric Bana), 레이첼 브로스나한(Rachel Brosnahan)이 베 한센역을 캐시 애플렉(Casey Affleck)이 맡았으며, 그 외 그레이엄 맥타비쉬(Graham McTavish), 카일 겔너(Kyle Gallner), 존 마가로(John Magaro), 매튜 마허(Matthew Maher)등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파이니스트 아워즈>는 1952년 미국 매사추세츠의 코드 곶에서 두 개의 유조선이 충돌한 후 해안 경비대가 극적인 구조를 시도하는 이야기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해양 재난영화입니다.

말그대로 목숨을 건 구조대네요. 어떻게 저런 작은 배로 구조하러 갈 생각을 했는지 몰라도 디즈니에서 만든 실화영화니깐 역시 기대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