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6. 6. 28. 10:55

 

1999년 뱀파이어 TV시리즈 <더 헝거(The Hunger)>를 비롯해, 단편영화 <Loom>등을 만든바 있는 루크 스콧(Luke Scott) 감독의 첫 장편인 SF스릴러영화 <모건(Morgan)>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하우스 오브 카드>의 케이트 마라(Kate Mara)와 <더 위치>의 안야 테일러-조이(Anya Taylor-Joy), <왕좌의 게임>의 로즈 레슬리(Rose Leslie)가 맡았으며, 그 외 제니퍼 제이슨 리(Jennifer Jason Leigh), 폴 지아마티(Paul Giamatti), 보이드 홀브룩(Boyd Holbrook), 토비 존스(Toby Jones), 양자경(Michelle Yeoh)등이 출연합니다.

<모건>은 어느 거대 기업에서 비밀리에 만들어진 인공 생명체의 생사여부를 두고 벌어지는 SF스릴러영화입니다. <더 위치>에서 인상깊게 본 안야 테일러-조이가 인공 생명체 역을 맡았군요. 약간 생김새나 느낌이 <스플라이스>가 생각이 많이 나는데요. 이런 류의 스릴러영화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모건>은 2016년 9월 2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5. 12. 7. 10:49

 

 

[본 예고편]

 

1978년 <사형도수(Snake in the Eagle's Shadow)>를 비롯해 <강시파파>, <철마류>, <영춘권>등을 만든 배우출신이자 세계적인 무술감독 원화평(Woo-Ping Yuen)의 액션어드벤처영화 <와호장룡 2(Crouching Tiger Hidden Dragon II: The Green Destiny)>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살파랑>의 세계적인 무술배우 견자단(甄子丹/Donnie Yen)이 맹 시자오(Meng Sizhao)역을, <영춘권>의 양자경(Michelle Yeoh)이 유수련(Yu Shu Lien)역을 맡았으며, 그 외 해리 슘 주니어(Harry Shum Jr.), 제이슨 스콧 리(Jason Scott Lee), 원려기(Eugenia Yuan), 주주 챈(Juju Chan), 크리스 팡(Chris Pang), 다릴 쿠온(Darryl Quon)등이 출연합니다.

<와호장룡 2>는 전편에서 리무바이(주윤발)를 떠나보낸 연인 유수련(양자경)이 그의 검인 "청명보검(Green Destiny)"를 지키기 위해 옛 연인인 맹 시자오(견자단)와 힘을 합치게 된다는 내용의 액션어드벤처영화입니다. 이들의 잊혀진 사랑이야기를 비롯해 나소호(장첸)와 옥교룡(장쯔이)의 아들에 대해서도 다루게 된다고 하네요. 1편이 너무 강했지만, 세계적인 감독과 세계적인 배우가 출연하니만큼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와호장룡 2>는 2016년 2월 8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1. 3. 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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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보합>, <포비든 킹덤>의 원화평(Woo-ping Yuen)감독의 <소걸아> 미국판 예고편입니다. 포스터부터 막장액션을 자랑하는 <마셰티>의 중국판을 내세운듯 보입니다.

일단 출연진은 주인공 조문탁(Man Cheuk Chiu)을 비롯해 주신(Xun Zhou), 양자경(Michelle Yeoh), 주걸륜(Jay Chou)등으로 옛날 황비홍 출연진을 보는것 같네요. <킬 빌>의 고 데이빗 캐러딘도 출연했던 작품이라 의미가 있고, 무협영화나 황비홍팬이라면 즐겁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스토리] 무의 끝을 알고 싶어하고 진정한 무인으로 살아가고 싶어하는 소찬 그러한 그에게 꿈이란 것은 한 무판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무를 전파하는 것이어서 원열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그는 낙향하게 된다 원열의 동생인 원영과 행복히 사는 그에게 원열이 나타나서 자신의 아버지의 복수를 하는데..

원열과의 싸움에서 이긴 소찬은 결국 원영을 잃게 되고 그러한 실의에 빠진 그는 매일 술로 세월을 지내게 된다 그에게 어느날 예전 자신의 부하였던 마청풍을 만나게 되고 마청풍은 외국인들과 결투를 하게 되다 목숨을 잃을뻔 하고 그 결투에 소찬이 나서게 되는데..

무협영화를 마지막으로 본게 <엽문>이지만, 역시 옛날 황비홍같은 중국무협의 위력은 사라진듯 합니다. 요즘엔 CG와 억지캐릭터로 가득찼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미국에선 어떤 반응일지 궁금합니다. <마셰티>냐 <소걸아>냐 흥미진진하겠는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