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17. 16:46
우연히 발견된 낡은 테이프를 공포에 접목시켜 공포감을 조성했던 2012년작 <V/H/S>의 속편인 공포스릴러영화 <S-VH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전편인 <V/H/S>의 감독 아담 윈가드(Adam Wingard)를 비롯해 가레스 에반스(Gareth Evans), 에두아르도 산체스(Eduardo Sanchez), 제이슨 아이제너(Jason Eisener), 티모 트자잔토(Timo Tjahjanto), 그레그 헤일(Gregg Hale) 이렇게 총 6명의 감독들이 모여서 만든 작품입니다.
주연으로 <아트 히스토리>의 아담 윙가드(Adam Wingard)가 헤르만역을 <피터 앤 밴디>의 로런스 마이클 리바인(Lawrence Michael Levine)이 래리역을 그리고 켈시 애보트(Kelsy Abbott)가 아샤역을 맡았으며, 그 외 해나 휴스(Hannah Hughes), L.C. 홀트(L.C. Holt)등이 출연합니다.
<S-VHS>는 인디 호러계의 감독 6명이 만드는 6개의 호러영상을 옴니버스형식으로 만든 작품으로 또다시 발견된 낡은 테이프에 녹화된 무서운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제는 보기힘든 VHS테이프만이 가지고 있던 특유의 잡티 많은 영상이 독특하면서도 리얼한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네요.
<S-VHS>는 이번달 열리는 제 29회 선댄스 영화제에 초연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