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2. 12. 11. 00:08


TV시리즈 <소프라노스>와 <보드워크 엠파이어>를 만든 알렌 쿨터(Allen Coulter) 감독의 <레이 도노번(Ray Donovan)>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디파이언스>의 리브 슈라이버(Liev Schreiber)와 <글로리 로드>의 존 보이트(Jon Voight)가 맡았으며, 그 외 스티븐 바우어(Steven Bauer), 엘리엇 굴드(Elliott Gould), 파울라 말콤슨(Paula Malcomson), 조너선 셱(Johnathon Schaech)등이 출연합니다.

<레이 도노번>은 LA의 유명인사, 스타 선수, 부자등 거물들의 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해주는 해결사 레이 도노번(리브 슈라이버)이 그의 아버지 믹키 도노번(존 보이트)이 예기치않게 감옥에서 출소하고 그들의 가족문제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모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지만, 역시 가족과의 문제는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법이지요. 굉장히 흥미있는 드라마인것 같고, 갑자기 그들의 가족사가 궁금해지는걸요^^

<레이 도노번>은 2013년 Showtime을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0. 16. 10:14

<론리 하츠>와 해양 어드벤처 <화이트 스콜>을 제작한바 있는 토드 로빈슨(Todd Robinson)감독의 2013년 해양 스릴러영화 <팬텀(Phantom)>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레드 슈 다이어리>, <엑스 파일>의 데이비드 듀코브니(David Duchovny)와 <어비스>, <웨이 백>의 에드 해리스(Ed Harris)가 맡았으며, 그 외 윌리엄 피츠너(William Fichtner), 랜스 헨릭슨(Lance Henriksen), 조너선 셱(Johnathon Schaech), 제이슨 베그(Jason Beghe), 숀 패트릭 플래너리(Sean Patrick Flanery)등이 출연합니다.

<팬텀>은 옛 소련의 핵 잠수함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스릴러로 가족과 이별의 아픔이 있는 한 유령 함장의 손에 세계의 운명이 달리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포스터를 보니 영화속 핵 잠수함=전쟁이란건 기본적인 상식인것 같고, 여느 잠수함이 등장하는 영화처럼 폐쇄된 공간에서의 함장과 선원의 갈등에서 스릴을 느끼고, 인간의 심리를 엿볼 수 있죠. 예고편을 보니 배우캐스팅이나 연출은 괜찮아 보이는데, 너무 뻔한 스토리나 엉성한 cg는 좀 거슬리긴 합니다. 그래도 저예산영화인걸 감안할때 베테랑 배우들의 포스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을것 같네요.

<팬텀>은 2013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