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6. 6. 30. 12:22

 

2010년 다큐멘터리영화 <Catfish>를 비롯해, <메트로폴리스 II>, <파라노말 액티비티 3>, <너브(Nerve)>등을 만든 헨리 유스트(Henry Joost) & 아리엘 슐만(Ariel Schulman) 감독의 SF공포영화 <바이럴(Viral)>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버트휘슬>의 애널리 팁턴(Analeigh Tipton)이 스테이시역을, <스킨스>의 소피아 블랙 디엘리아(Sofia Black-D'elia)가 엠마역을 맡았으며, 그 외 마이클 켈리(Michael Kelly), 트래비스 토프(Travis Tope), 브리엔느 하위(Brianne Howey), 머신 건 켈리(Machine Gun Kelly), 존 코스런(John Cothran)등이 출연합니다.

<바이럴>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바이러스의 출몰이후 감염된 동생 스테이시(애널리 팁턴)을 보호하려는 엠마(소피아 블랙 디엘리아)와 그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SF공포영화입니다. 어떤 촉수달린 생명체가 마지막장면에서 잡힐걸 보니 인간을 숙주로 삼는 외생명체의 침공으로 보이네요. 1998년작 <패컬티>도 많이 생각나고, 이런류의 영화는 패턴이 거의 비슷해서 어떤 연출을 잡아내는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바이럴>은 2016년 7월 29일 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5. 7. 23. 20:37

 

 

 

TV시리즈 <루킹>을 만든 라이언 플렉(Ryan Fleck) 감독과 <잇츠 퍼니 스토리>등을 만든 안나 보덴(Anna Boden)의 합작드라마영화 <미시시피 그라인드(Mississippi Grind)>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우먼 인 골드>,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의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가 커티스역을,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의 시에나 밀러(Sienna Miller)가 시모네역을 맡았으며, 그 외 애널리 팁턴(Analeigh Tipton)이 바네사역을, 벤 멘델존(Ben Mendelsohn)이 게리역을, 로빈 웨이거트(Robin Weigert)가 도로시역을, 저스틴 르브룅(Justin Lebrun)이 피트보스역으로 출연합니다.

<미시시피 그라인드>는 빚에 허덕이던 게리(벤 멘델존)가 젊은 포커 플레이어 커티스(라이언 레이놀즈)를 만나면서 두사람만의 여정을 떠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대박을 노리는 여정이라니 마지막이 인상무상 허무한 인생을 담은 영화 <겜블러>의 느낌도 있는 것 같고, 마지막이 어떻게 될지 늘 궁금하게 되는 도박영화... 과연 그 끝이 어떻게 될까요? 궁금해 지는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미시시피 그라인드>는 2015년 9월 25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4. 4. 4. 04:54


<레옹>, <제5원소>등 특유의 작품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한 프랑스출신감독 뤽 베송(Luc Besson)의 새 SF액션영화 <루시(Lucy)>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매치 포인트>의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이 루시역을, <버킷리스트>의 모건 프리먼(Morgan Freeman) 그리고 <올드보이>의 최민식이 강역을 맡았으며, 그 외 애널리 팁턴(Analeigh Tipton), 아미르 웨이키드(Amr Waked), 필루 애스백(Pilou Asbæk), 메이슨 리(Mason Lee), 클레어 트란(Claire Tran), 등이 출연합니다.

<루시>는 마약조직의 운반책으로 이용 당하던 여성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실수로 투여받은 약으로 초인적인 힘을 가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SF액션영화입니다. 희귀한 약물과 현실 세계와는 동떨어진 능력으로 <리미트리스>와 <매트릭스>가 생각나네요. 특히 극중 마약조직의 보스역을 최민식이 맡았는데요. 뢱 베송감독의 작품에서 이렇게 보게되니 참 반가운것 같습니다.

<루시>는 2014년 8월 6일일 프랑스, 8월 8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1. 9. 17:00


<50/50>, <맨디 레인>를 만든 조나단 레빈(Jonathan Levine) 감독의 좀비의 로맨스를 다룬 영화 <웜 바디스(Warm Bodies)>의 첫 예고편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미국 연예전문 프로그램 ET(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서 첫 공개한 영상으로 꾀 흥미를 끄는 내용의 좀비영화인 것 같네요.

주연으로 <어바웃 어 보이>에서 휴 그랜트와 호흡을 맞췄던 아역배우출신 니콜라스 홀트(Nicholas Hoult)가 R역을 <아이 엠 넘버 포>의 넘버 식스 테레사 팔머(Teresa Palmer)가 줄리역을 그리고 존 말코비치(John Malkovich)가 그리지오역을 맡았으며, 그 외 데이브 프랭코(Dave Franco), 애널리 팁턴(Analeigh Tipton), 롭 코드리(Rob Corddry), 코리 하드릭트(Cory Hardrict), 토드 펜넬(Tod Fennell), 패트릭 사본구이(Patrick Sabongui)등이 출연합니다.

2002년 <어바웃 어 보이>때와 10년후 니콜라스 홀트의 모습입니다. 아주 훈훈하게 잘 자랐네요^^
<웜 바디스>는 이삭 마리온(Isaac Marion)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좀비 H(니콜라스 홀트)가 공격대상인 인간 소녀 줄리(테레사 팔머)를 사랑하면서 인간세계로 돌아가고 싶어한다는 내용의 공포로맨스입니다. <웜 바디스>는 좀비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우는데요. 잔인하기만 했던 좀비영화가 이젠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구성과 기발한 스토리로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웜 바디스>는 2013년 2월 1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