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6. 1. 18. 13:22

 

2007년 첫 장편공포영화 <머더 파티>로 주목을 받은 뒤 2003년 스릴러영화 <블루 루인>등을 만든 제레미 솔니에(Jeremy Saulnier) 감독의 공포스릴러영화 <그린 룸(Green Room)>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엑스맨>의 패트릭 스튜어트(Patrick Stewart)가 다시역을, <오드 토머스>의 안톤 옐친(Anton Yelchin)이 팻역을, <니드 포 스피드>의 이모젠 푸츠(Imogen Poots)가 앰버역을, <오렌지>의 에일리아 쇼캣(Alia Shawkat)이 샘역을, 조 콜(Joe Cole)이 리스역을 맡았으며, 그외 캘럼 터너(Callum Turner), 마크 웨버(Mark Webber), 카이 레녹스(Kai Lennox), 에릭 에델스타인(Eric Edelstein), 마콘 블레어(Macon Blair)등이 출연합니다.

<그린 룸>은 젊은 록밴드의 멤버들이 지방공연 이후 우연히 백인 우월주의 스킨헤드 갱단의 살인을 목격하게 되고, 몇평 안되는 공연대기실인 그린룸에 갖히게 된 멤버들이 점점 조여오는 살인 갱단들의 공포를 숨막히게 그린 영화입니다.

 

작은 공연 하나가 아쉬운 이들에게 살인공연이 예고된 체 기다리는 처지란 어떨까요? <엑스맨>시리즈의 패트릭 스튜어트가 갱단 두목을 맡아 기대를 모우고 있습니다.


<그린 룸>은 2016년 4월 15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5. 8. 18. 23:47

 

영국의 사진작가이자 TV시리즈 <셜록>, <먼로>, <스캔들>과 2006년엔 <럭키 넘버 슬레븐>등을 만든 영국출신감독 폴 맥기건(Paul McGuigan)의 공포영화 <빅터 프랑켄슈타인(Victor Frankenstein)>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해리포터>시리즈의 다니엘 래드클리프(Daniel Radcliffe)가 이고르역을, <트랜스>, <엑스맨>시리즈의 제임스 맥어보이(James McAvoy)가 빅터 폰 프랑켄슈타인역을 <룰라바이>의 제시카 브라운 핀들레이(Jessica Brown Findlay)가 로렐라이역을 <남자들만의 여행>의 앤드류 스콧(Andrew Scott)이 로데릭 터핀역을 맡았으며, 그 외 프레디 폭스(Freddie Fox), 마크 게이티스(Mark Gatiss), 대니얼 메이스(Daniel Mays), 캘럼 터너(Callum Turner), 발렌 케인(Valene Kane), 브론슨 웹(Bronson Webb)등이 출연합니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19세기를 배경으로 전설의 괴물 프랑켄슈타인을 만드는 선구적인 의학자 빅터 폰 프랑켄슈타인(제임스 맥어보이)과 그의 조수 이고르(다니엘 래드클리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공포영화로 이고르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될 거라고 합니다.

 

인류에게 도움이 되고자 빅터의 실험은 강박 관념에 사로잡혀 불멸의 괴물을 창조해버리는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빅터와 조수와의 수많은 감정연기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영국의 여류작가 M.W.셸리(Mary Wollstonecraft Shelley)의 고전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원작으로 1931년, 94년에 제작된 이후 11년만의 작품인데요.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제임스 맥어보이의 연기조합 기대됩니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2015년 11월 25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