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3. 11. 4. 19:19



2003년 미스터리 스릴러영화 <스위밍 풀>과 <8명의 여인들>, <사랑의 추억>등으로 자신만의 매혹적인 영화를 만들어온 프랑스출신감독 프랑수아 오종(François Ozon)의 비밀을 감춘 10대 소녀 이야기인 <영 앤 뷰티풀(Jeune et jolie/Young & Beautiful)>의 영국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단편영화 <더 맨 위드 더 골든 브레인>의 마린 바크스(Marine Vacth)가 10대 소녀 이사벨역을 맡았으며, 그 외 샬롯 램플링(Charlotte Rampling), 제럴딘 페일하스(Geraldine Pailhas), 프레드릭 피에롯(Frederic Pierrot), 루카스 프리저(Lucas Prisor), 나탈리 리샤르(Nathalie Richard), 제제 아팔리(Djedje Apali), 팡탱 라바트(Fantin Ravat)등이 출연합니다.

<영 앤 뷰티풀>의 스토리. 
여름 남프랑스 휴가지, 17세 생일을 앞둔 이사벨은 그곳에서 만난 독일인 청년과 첫경험을 치른다. 가을, 파리로 돌아온 이사벨은 레아라는 이름으로 학교와 호텔을 오가며 낯선 남자들과의 매춘에 빠져 있다. 겨울, 이사벨의 은밀한 이중생활에도 위기가 찾아온다. 경찰이 들이닥치고 엄마 실비에는 모든 것을 알게 되는데… 그리고 봄, 이사벨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평범한 10대 소녀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까. [다음영화]

늘 파격적인 소재를 다뤄왔던 프랑수아 오종감독이 이번에도 민감한 소재인 미성년자의 성거래에 대해 다뤘는데요. <영 앤 뷰티풀>은 2013년 칸영화제, 토론토영화제 그리고 산세바스티안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호평을 받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감독이 표현하고 싶은 예술이 잘 그려졌을지 기대되네요. <영 앤 뷰티풀>은 2013년 11월 29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3. 8. 14:07


예고편.


5분 클립.

<퓨리턴>, <더 렛 트웬티>의 하디 하재그(Hadi Hajaig)감독의 스릴러 영화 <클린스킨(Cleanskin)>의 예고편과 5분 클립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패트리어트 게임>, <반지의 제왕>의 영국의 대표배우 숀 빈(Sean Bean)이 맡았으며, 그 외 어빈 갤리야(Abhin Galeya), 샤롯 램플링(Charlotte Rampling), 피터 폴리카르푸(Peter Polycarpou), 튜펜스 미들턴(Tuppence Middleton)등이 출연합니다.

<클린스킨>은 런던에서 일어난 자살 폭탄테러와 그 테러조직의 배후인 애쉬(어빈 갤리야)를 쫒는 비밀요원 이완(숀 빈)의 이야기입니다. 꼭 중세시대에서 온것 같은 숀 빈은 현대판 스릴러와도 무척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클린스킨>은 2012년 3월 9일 영국 개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