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3. 4. 8. 21:14


1989년 영화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를 통해 데뷔한뒤 이후 <오션스 일레븐>, <매직 마이크>등을 만든 스티븐 소더버그(Steven Soderbergh) 감독의 HBO필름의 전기영화 <비하인드 더 캔들라브라(Behind the Candelabra)>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오션스 일레븐>, <컨테이젼>으로 스티븐 소더버그감독과 인연이 깊은 맷 데이먼(Matt Damon)이 스콧 도슨역을 <원초적 본능>의 마이클 더글라스(Michael Douglas)가 리버라치역을 맡았으며, 그 외 로브 로우(Rob Lowe), 폴 라이저(Paul Reiser), 보이드 홀브룩(Boyd Holbrook), 댄 애크로이드(Dan Aykroyd), 캐롤라인 제이든 스튀시(Caroline Jaden Stussi), 맥스 나폴리타노(Max Napolitano)등이 출연합니다.

<비하인드 더 캔들라브라>는 유명한 피아니스트 리버라치(마이클 더글라스)와 그의 연인 스콧(맷 데이먼)과의 6년간의 사랑을 다룬 전기영화로 충격적이지만 진한 키스는 물론 희노애락의 게이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실존 인물과 <비하인드 더 캔들라브라>의 배역.

실존인물과도 많이 닮은 것 같죠? 무려 26살 차이나는 나이를 극복하고 프로다운 연기를 선보이는 두 배우라면 역시 믿고 볼만한 작품인것 같네요. <비하인드 더 캔들라브라>는 2013년 5월 26일 HBO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4. 29. 22:37


<외계의 침입자>, <프라하의 봄>의 필립 카우프먼(Philip Kaufman) 감독이 만든 HBO TV영화 <헤밍웨이와 겔혼(Hemingway & Gellhorn)>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물랑루즈>의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와 <킬러 엘리트>의 클라이브 오웬(Clive Owen)이 맡았으며, 그 외 파커 포시(Parker Posey), 로버트 듀발(Robert Duvall), 로드리고 산토로(Rodrigo Santoro), 코니 닐슨(Connie Nielsen), 제프리 존스(Jeffrey Jones)등이 출연합니다.

<헤밍웨이와 겔혼>는 '노인과 바다'를 쓴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TV영화로 스페인 내전당시 허밍웨이(클라이브 오웬)에게 유일하게 이혼을 요구했던 전 부인 마사 겔혼(니콜 키드먼)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에 영감을 준 인물이 바로 겔혼이라고 합니다. 니콜 키드먼은 이 TV영화를 위해서 전라노출은 물론 정사씬까지 감행했다고 하네요. 나이가 들어도 젊은 배우 못지않은 열정적인 모습 보기 좋고,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에서도 멋진 연기 기대해 보겠습니다^^

<헤밍웨이와 겔혼>는 2012년 5월 28일 HBO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