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2. 10. 31. 11:47

TV Spot


예고편.


1983년~2012년까지 활동해온 스턴트맨이자 <블루 타이거>, <보리스와 나타샤>등에 출연한바 있는 배우겸 감독 댄 브래들리(Dan Bradley)의 첫 액션영화 <레드 던(Red Dawn)>의 TV Spot과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토르: 천둥의 신>의 크리스 헴스워스(Chris Hemsworth)와 <왓치맨>의 제프리 딘 모건(Jeffrey Dean Morgan)이가 맡았으며, 그 외 애드리앤 팰리키(Adrianne Palicki), 조쉬 허처슨(Josh Hutcherson), 이사벨 루카스(Isabel Lucas), 조쉬 펙(Josh Peck), 맷 제럴드(Matt Gerald), 브렛 컬렌(Brett Cullen), 윌 윤 리(Will Yun Lee) 그리고 톰 크루즈의 입양아들이자 배우인 코너 크루즈(Connor Cruise)가 출연합니다.

<레드 던>은 세계 3차대전중 미국의 조용한 마을에 소련군이 쳐들어와 위기에 빠진 마을과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적들과 싸우는 10대 소년들의 이야기인 1984년작 <젊은 용사들>을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레드 던>은 최근 중국 인민해방군이 미국 중서부의 한 마을을 침략한다는 내용에서 얼마전 중국의 반발과 영화시장을 생각해 침략국을 북한으로 바꿨었죠. 헐리우드 영화시장에서 중국의 위치가 그 만큼 중요하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이 때문에 중국국기와 적군을 모두 북한을 설정으로 하는 CG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제가 TV에서 본 <젊은 용사들>은 조용한 시골 마을이였는데 28년만의 리메이크작인만큼 무기도 적도 상황이 많이 변했네요. 근데 약간 아쉬운건 급하게 적을 북한으로 바꾼탓에 원작에 맞지 않는 악당의 설정을 잡지 않았을까 생각되고 군복도 신형으로 입고 나오는데 북한군 느낌의 전투복을 재현하지 못한 점도 참 아쉽네요. 또 스토리보단 너무 흥행성만 강조한 액션위주의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드는군요.

<레드 던>은 2012년 11월 21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1. 4. 27. 10:41




<더 셀>, <더 폴 :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의 타셈 싱(Tarsem Singh)감독의 판타지액션 <이모틀스(Immortals)>의 예고편이 공개 되었습니다. 인도 태생으로 데뷔작 <더 셀>의 독특한 영상과 스토리로 판타지문을 열었고, 내년에 개봉할 <그림 형제: 백설공주>의 감독을 맡았습니다.

<이모틀스>의 주연으로 내년 개봉할 <수퍼맨: 맨 오브 스틸>의 히어로 헨리 카빌(Henry Cavill)이 맡았고, 스티븐 도프(Stephen Dorff), 이자벨 루카스(Isabel Lucas), 프리다 핀토(Freida Pinto), 미키 루크(Mickey Rourke), 레이문도 반데라스(Reymundo Banderas), 루크 에반스(Luke Evans)등이 출연합니다.

올림푸스를 넘보는 잔인하고 피에 굶주린 왕 하이페리온(미키 루크)과 그의 흉악한 군대 헤라크리온이 에피러스의 잃어버린 활을 찾아 그리스 전역을 뒤짚어 놓고, 세상의 주인이 되려는 야망을 갖습니다. 헤라크리온에 의해 살해된 어머니 복수 위해 그리스의 전사 테세우스(헨리 카빌)가 타이탄을 상대로 맞서는 내용입니다.

얼핏봐도 영화 <300>을 닮았죠? 300제작진이 참여했고, 그리스신화에 대한 내용으로 판타지한 맛이 강할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기대되는 작품이네요. <이모틀스>는 2011년 11월 11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