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인

2004년 SF단편영화 <E:D:E:N>으로 데뷔한 뒤, <애프터빌>, <더 실버 로프(The Silver Rope)>등을 만든 이탈리아출신 형제감독 파비오 구아글리오네(Fabio Guaglione) & 파비오 레시나로(Fabio Resinaro)의 첫 장편데뷔작인 스릴러영화 <마인(Min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론 레인저>의 아미 해머(Armie Hammer)가 마이크역을 맡았으며, 그 외 애나벨 월리스(Annabelle Wallis), 톰 컬렌(Tom Cullen), 줄리엣 오브리(Juliet Aubrey), 제프 벨(Geoff Bell), 클린트 다이어(Clint Dyer), 루카 페로스(Luka Peros), 데이비드 커크 트레일러(David Kirk Traylor)등이 출연합니다.

<마인>은 암살시도에 실패한 군인이 사막에 표류되었고, 거기에 지뢰를 밟아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는 내용의 스릴러영화입니다.

지뢰를 밟고도 바로 터지지 않는건 영화가 만들어낸 허구라고 하는데요. 누가 시작했는진 모르지만, 참 긴장감 조성하기엔 좋은 단골소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에도 지뢰가 나오는 <랜드마인 고즈 클릭>을 봤는데 거기에도 이런 대화가 나오더라구요.

"영화를 너무 많이 봤어"라고ㅎㅎㅎ

<마인>은 2016년 10월에 이탈리아에 개봉한 바 있으며, 2017년 북미개봉예정입니다.

망. 해. 따...

2001년 어드벤처 드라마 <디 아더 사이드 오브 헤븐(The Other Side of Heaven)>를 만든 미치 데이비스(Mitch Davis) 감독의 2015년 크리스마스기념 코미디영화 <크리스마스 이브(Christmas Ev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존 헤더(Jon Heder)가 제임스역을, 줄리아나 귈(Julianna Guill)이 앤역을 맥스 카셀라(Max Casella)가 랜디역을 패트릭 스튜어트(Patrick Stewart)가 해리스역을 제임스 로데이(James Roday)가 B역을 게리 콜(Gary Cole)이 Dr 로버츠역을 셰릴 하인스(Cheryl Hines)가 던역을 맡았으며, 그 외 크리스티나 총(Christina Chong), 줄리엣 오브리(Juliet Aubrey), 데이빗 뱀버(David Bamber)등이 출연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는 크리스마스 이브 뉴욕을 배경으로 정전이 일어나 깜깜해진 도시에서 6개의 각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그룹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담은 코미디영화입니다. 엘리베이터에 갖혀본 적은 없지만, 쌩판 모르는 사람이랑 밤을 보내야하는 기분은 어떨지 정말 궁금한데요. 흥미로운 크리스마스 영화 한편 나오는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는 2015년 12월 4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