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6. 2. 3. 13:12

 

2006년 단편영화 <Sand Castle>을 비롯해 <서바이벌(Breathing Room)>, <더 스크리블러(The Scribbler)>등을 만든 존 수츠(John Suits) 감독의 액션영화 <판데믹(Pandemic)>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모델출신 배우 레이첼 니콜스(Rachel Nichols)가 로렌역을, <아티스트>의 미시 파일(Missi Pyle)이 데니스역을, 알피 알렌(Alfie Allen)이 휠러역을, 메키 파이퍼(Mekhi Phifer)가 사수역을 맡았으며, 그 외 폴 가일포일(Paul Guilfoyle), 네아 듄(Nea Dune), 다니엘 로즈 러셀(Danielle Rose Russell), 도미닉 보가트(Dominic Bogart)등이 출연합니다.

<판데믹>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생존자를 구출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미션을 수행한다는 내용의 액션영화입니다. FPS게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1인칭 기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이 전엔 시범적으로 1인칭 단편무비들이 제작되곤 했는데 스토리 있는 장편영화는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판데믹>은 2016년 4월1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1. 5. 16. 07:34


고전스타일의 스파이 영화 <OSS 117>시리즈를 만들어온 미셀 하자나비시우스(Michel Hazanavicius) 감독이 이번에 흑백 로맨스영화 <아티스트>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도 <OSS 117>시리즈의 주인공인 장 뒤야르댕(Jean Dujardin)이 맡았고, 여주인공으로 <OSS 117: 카이로, 네스트 오브 스파이스>에서 함께한 베레니스 베조(Berenice Bejo)와 멜로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외 존 굿맨(John Goodman), 제임스 크롬웰(James Cromwell), 미시 파일(Missi Pyle), 페넬로페 앤 밀러(Penelope Ann Miller)등이 출연합니다.

때는 1920년대 헐리우드, 무성영화에서 활약했던 수많은 스타들이 토키시대에 접어들면서 발성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취를 감추기 시작합니다. 조지 발렌틴(장 뒤야르댕)도 그중의 한명으로 떠오르는 젊은 여배우 페피 밀러(베레니스 베조)와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직 개봉날짜는 잡히지 않았네요. 오랜만에 흑백영화의 매력에 빠져보시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