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3. 3. 4. 22:04


액션드라마 <소울 서퍼>와 TV시리즈 <조나스>를 연출한 숀 맥나마라(Sean McNamara) 감독의 어드벤처 영화 <로보사피엔: 리부티드(Robosapien: Rebooted)>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스노우맨>의 바비 콜먼(Bobby Coleman)이 헨리역을 <썬즈 오브 아나키>의 킴 코아테스(Kim Coates)가 포터역을 <블라인드 사이드>의 제이 헤드(Jae Head)가 코디/로보사피엔역을 맡았으며, 그 외 페넬로페 앤 밀러(Penelope Ann Miller), 데이비드 아이젠버그(David Eigenberg), 조아큄 드 알메이다(Joaquim De Almeida), 피터 제이슨(Peter Jason)등이 출연합니다.

<로보사피엔: 리부티드>는 NASA의 로봇생물학연구원 마크 틸덴(Mark Tilden)에 의해 개발되어 장난감 조종로봇으로 팔린바 있는 ‘로보사피엔’의 영화버전으로 ‘로보사피엔’은 67가지 기존동작은 물론 프로그래밍을 통해 다양한 동작을 만들어낼수 있습니다.

장난감으로 팔린 조종로봇 ‘로보사피엔’의 모습. 

<로보사피엔: 리부티드>는 인류를 위해 만들어진 인공지능로봇 로보사피엔(제이 헤드)이 악덕 조직에 의해 군사목적으로 이용될 위험에 처하자 스스로 도망쳐 헨리(바비 콜먼)라는 소년를 만나 친구가 되면서 벌어지는 어드벤처영화입니다. 장난감 로봇을 모티브로한 영화가 나오다니 참 드문 경우인것 같은데요. 옛날에 TV영화로 재미있게 봤던 <조니 5>도 생각나네요. ‘조니 5’도 전쟁용으로 만들어진 로봇이였죠. 또 이와 비슷한게 최근에 개봉했던 <월-E>가 있는데요. 역시 느낌상 어린이들의 007인 <스파이 키드>같은 분위기의 영화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로보사피엔: 리부티드>는 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1. 5. 16. 07:34


고전스타일의 스파이 영화 <OSS 117>시리즈를 만들어온 미셀 하자나비시우스(Michel Hazanavicius) 감독이 이번에 흑백 로맨스영화 <아티스트>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도 <OSS 117>시리즈의 주인공인 장 뒤야르댕(Jean Dujardin)이 맡았고, 여주인공으로 <OSS 117: 카이로, 네스트 오브 스파이스>에서 함께한 베레니스 베조(Berenice Bejo)와 멜로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외 존 굿맨(John Goodman), 제임스 크롬웰(James Cromwell), 미시 파일(Missi Pyle), 페넬로페 앤 밀러(Penelope Ann Miller)등이 출연합니다.

때는 1920년대 헐리우드, 무성영화에서 활약했던 수많은 스타들이 토키시대에 접어들면서 발성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취를 감추기 시작합니다. 조지 발렌틴(장 뒤야르댕)도 그중의 한명으로 떠오르는 젊은 여배우 페피 밀러(베레니스 베조)와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직 개봉날짜는 잡히지 않았네요. 오랜만에 흑백영화의 매력에 빠져보시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