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3. 1. 11. 10:43


마약에 빠진 다섯 젊은이를 리얼하게 그려낸 <트레인스포팅>을 만들어 대중에 잘 알려진 영국의 기대주 대니 보일(Danny Boyle) 감독의 2013년 첫 스릴러영화 <트랜스(Tranc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대니 보일감독은 이후에도 <비치>, <28일후>등 몰입도 높고 빠른 전개의 스릴러영화를 만들었는데요. 2008년엔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아카데미에서 작품상과 감독상등 8관왕에 오르는등 최고의 영광을 누렸었죠. 그래서 이 영화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트랜스>의 주연으로 <어톤먼트>, <스타터 포 텐>의 제임스 맥어보이(James McAvoy)가 사이먼역을 <세븐 파운즈>의 로사리오 도슨(Rosario Dawson)이 엘리자베스역을 뱅상 카셀(Vincent Cassel)이 프랭크역을 맡았으며, 그 외 튜펜스 미들턴(Tuppence Middleton), 대니 사파니(Danny Sapani), 와합 세이크(Wahab Sheikh), 리 니콜라스 해리스(Lee Nicholas Harris), 샘 크리드(Sam Creed), 벤 쿠라(Ben Cura)등이 출연합니다.

<트랜스>는 런던에서 벌어진 예술품 절도사건에 얽힌 암흑가의 보스 프랭크(뱅상 카셀)와 예술품 경매인 사이먼(제임스 맥어보이) 그리고 최면술사 엘리자베스(로사리오 도슨)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스릴러영화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군더더기 없이 스피디한 전개가 돋보이며, 헐리우드를 이끌 차세대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의 열연도 기대되네요.

<트랜스>는 2013년 3월 27일 영국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3. 8. 14:07


예고편.


5분 클립.

<퓨리턴>, <더 렛 트웬티>의 하디 하재그(Hadi Hajaig)감독의 스릴러 영화 <클린스킨(Cleanskin)>의 예고편과 5분 클립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패트리어트 게임>, <반지의 제왕>의 영국의 대표배우 숀 빈(Sean Bean)이 맡았으며, 그 외 어빈 갤리야(Abhin Galeya), 샤롯 램플링(Charlotte Rampling), 피터 폴리카르푸(Peter Polycarpou), 튜펜스 미들턴(Tuppence Middleton)등이 출연합니다.

<클린스킨>은 런던에서 일어난 자살 폭탄테러와 그 테러조직의 배후인 애쉬(어빈 갤리야)를 쫒는 비밀요원 이완(숀 빈)의 이야기입니다. 꼭 중세시대에서 온것 같은 숀 빈은 현대판 스릴러와도 무척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클린스킨>은 2012년 3월 9일 영국 개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