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2. 12. 30. 16:19


소설원작 스릴러영화 <밀레니엄 제 1부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을 만들며, 이름을 날린 덴마크출신 감독 닐스 아르덴 오플레브(Niels Arden Oplev)의 새 영화 <데드 맨 다운(Dead Man Down)>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예고편 화질이 별로라서 아쉬운데요. 꾀 스타일리쉬한 작품같아보이네요.

주연으로 <킬러들의 도시>, <토탈 리콜>의 콜린 파렐(Colin Farrell)이 빅터역을 <프로메테우스>에 출연한 덴마크출신배우 누미 라파스(Noomi Rapace)가 비어트리스역을 테렌스 하워드(Terrence Howard)가 앨폰스 호이트역을 맡았으며, 그 외 도미닉 쿠퍼(Dominic Cooper), 아만드 아산테(Armand Assante), 라우 레이바(Raw Leiba), 이자벨 위페르(Isabelle Huppert), 제임스 비베리(James Biberi), 프랭키 G(Franky G)등이 출연합니다.

<데드 맨 다운>은 뉴욕을 주름잡는 범죄조직의 피해자인 베아트리체(누미 라파스)가 그 범죄조직의 두목(테렌스 하워드)의 오른팔인 빅터(콜린 파렐)를 유혹해 복수에 이용하려한다는 내용의 범죄스럴리영화입니다. 역시 콜린 파렐은 <킬러들의 도시>에서 냉혹한 킬러역을 맡아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굉장히 잘 어울리네요. 마치 <레옹>이 떠오르는 비주얼이네요^^

<데드 맨 다운>은 필름 디스트릭트(FilmDistrict)를 통해 2013년 3월 8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