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3. 1. 28. 16:04


뚱보고양이 오기와 먹보 바퀴벌레들의 이야기인 TV시리즈 <오기와 바퀴벌레친구들>를 만든 프랑스출신감독 장 크리스토프 데생(Jean Christophe Dessaint)의 첫 극장판 영화 <까마귀의 날(The Day of the Crow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레옹>의 장 르노(Jean Reno), 로란트 도이취(Lorant Deutsch), 이자벨 카레(Isabelle Carre) 그리고 클로드 샤브롤(Claude Chabrol)이 맡았으며, 그 외 챈털 노이워스(Chantal Neuwirth), 브뤼노 포달리데(Bruno Podalydes), 패트릭 리자데스(Patrick Ligardes), 필립 우컨(Philippe Uchan), 엘로디 후버(Elodie Huber), 장 크리스토프 로리에(Jean Christophe Laurier)등이 출연합니다.

<까마귀의 날>은 문명사회하고는 동떨어져 숲 속에서 짐승같은 아빠(장 르노)와 함께 살고 있는 아들 필(로란트 도이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로 숲밖으로 나가면 위험하다고 믿는 아빠말을 무시한체 도움을 청하기위해 문명사회로 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동물을 의인화 한거보니 판타지와 가족장르가 섞인 애니메이션같은데요. <정글북>과 <늑대소년>이 생각나는 작품이네요.

<까마귀의 날>은 작년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 초연된적이 있으며, 2013년 애니마 브뤼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도 초청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