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3. 2. 28. 10:28



인도의 SF영화 <프리즈>와 <테이블 넘버 21>을 만든 시어샤크 어난드(Sheershak Anand)와 샨툰 레이 치베르(Shantanu Ray Chhibber) 감독의 새 공포영화 <3G - 킬러 커넥션(3G - A Killer Connection)>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뉴욕>, <프리즈>의 닐 니틴 무케쉬(Neil Nitin Mukesh)이 샘역을 소날 차우한(Sonal Chauhan)이 시나역을 맡았으며, 그 외 애쉬슈 카푸르(Asheesh Kapur), 히마니 차우한(Himani Chauhan)등이 출연합니다.

<3G - 킬러 커넥션>은 현재 전세계엔 43억명의 모바일 사용자가 있으며, 매순간 엄청난 통화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통화량중 일부는 발신자의 위치, 번호도 추적되지 않는 정체불명의 ‘유령 전화(Phantom Calls)’라고 합니다. 저도 전화를 받으면 끊어지고 걸어도 받지않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휴대폰이 있어서 좋은 장점이 있다면 그만큼 단점도 존재하듯 이 영화에서도 제목을 보면 알수 있듯이 3G폰으로 일어나는 살인사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3G - 킬러 커넥션>의 스토리는 피지섬으로 휴가를 떠난 부부 샘(닐 니틴 무케쉬)과 시나(소날 차우한)가 어느날 밤 받은 유령의 전화로 악몽같은 일을 겪게 된다는 내용의 SF호러영화입니다. 예전에 한국영화 <폰>과 <스크림>이 생각나는 작품이네요.

<3G - 킬러 커넥션>은 2013년 3월 15일 인도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