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3. 3. 5. 10:17


범죄스릴러 <딥 엔드>와 <다섯번째 계절>을 함께 제작한 스콧 맥기히(Scott McGehee)와 데이비드 시겔(David Siegel) 감독 3번째 합작영화 <왓 메이지 뉴(What Maisie Knew)>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배틀쉽>의 알렉산더 스카스가드(Alexander Skarsgard)가 링컨역을 <눈먼자들의 도시>의 줄리안 무어(Julianne Moore)가 수잔나역을 그리고 깜찍한 아역배우 오나타 에이프릴(Onata Aprile)이 메이지역을 맡았으며, 그 외 스티브 쿠간(Steve Coogan), 요안나 밴더햄(Joanna Vanderham), 헨리 켈레멘(Henry Kelemen), 엠마 홀저(Emma Holzer), 디아나 가르시아(Diana Garcia) 등이 출연합니다.

<왓 메이지 뉴>는 1897년 미국출신의 영국소설가 헨리 제임스(Henry James)의 동명소설 ‘메이지가 알았던 것’을 원작으로한 드라마영화입니다. 유럽을 배경으로한 원작소설과는 달리 이번 영화에서는 뉴욕을 배경으로 갑작스런 부모의 이혼과 재혼까지 그 중심에 있는 소녀 메이지(오나타 에이프릴)의 시선으로 바라본 영화로 2명의 아빠와 2명의 엄마사이에서의 혼란스런 심리를 어린소녀의 눈으로 유쾌하게 풀어낼 전망입니다.

<왓 메이지 뉴>는 2013년 9월 5일 덴마크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