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3. 3. 10. 08:50


2012년 공개[ 스타 트렉 새 시리즈, <다크니스> 본 예고편 공개 ]된 예고편에 이어 오늘 <다크니스>의 세번째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작년 공개된 예고편에선 엔터프라이즈호와 승무원들이 최대의 위기를 겪는만큼 암울한 면을 많이 강조했다면, 이번에는 액션을 강조한게 눈에 띄네요.

<다크니스>는 TV시리즈 <로스트>, <펠리시티>와 영화 <미션임파서블3>로 잘 알려진 천재감독 J.J. 에이브람스(J.J. Abrams) 감독의 새 SF영화로 스타 트렉 전작인 <스타 트렉: 더 비기닝>에 이어 12편째 작품이 되겠네요. 국내 개봉 제목이 간략하게 <다크니스>로 정한걸 보니 왠지 다른 영화제목같네요; <스타 트렉: 다크니스>로 해도 될걸 굳이 <다크니스>로 줄였는지 모르겠네요.


악당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우고 있는 베네딕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

<다크니스>에선 악당 칸역에 <셜록>, <워 호스>의 영국출신배우 베네딕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가 출연하며, <디스 민즈 워>의 크리스 파인(Chris Pine)과 <아바타>의 조 샐다나(Zoe Saldana)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그 외에는 칼 어번(Karl Urban), 앨리스 이브(Alice Eve), 사이먼 페그(Simon Pegg), 안톤 옐친(Anton Yelchin), 잭커리 퀸토(Zachary Quinto), 존 조(John Cho)등이 출연합니다.

<다크니스>는 제목에서도 느낄수 있듯이 엔터프라이즈호와 승무원들이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으로 그 어떤 무기보다 위험한 인물 칸(베네딕 컴버배치)이 저질러 놓은 대혼란속에서 사랑, 우정, 삶과 죽음의 대서사시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전작에서 완성도 높은 CG로 리얼한 우주사회를 만들었고, 시공간을 넘어 우주 스케일의 액션 어드벤처를 표현했다는 점에서 이번 <다크니스>도 SF영화에 길이 남을만한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물론 본것만이 다가 아니거라 생각하며 J.J. 에이브람스식 반전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투 다크니스>는 2013년 5월 17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