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라이즈 오브 테크노보어(Iron Man: Rise of Technovore) 새 예고편 공개

작년에 공개된 <아이언맨: 라이즈 오브 테크노보어>의 예고편[ 아이언맨: 라이즈 오브 테크노보어(Iron Man: Rise of Technovore) 예고편 공개 ]에 이어 마블과 소니 픽쳐스 그리고 매드하우스 제작진이 선보이는 아이언맨 2D애니메이션 <아이언맨: 라이즈 오브 테크노보어(Iron Man: Rise of Technovore)>의 두번째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일본판 아이언맨이라 불리우는 <아이언맨: 라이즈 오브 테크노보어>는 <테크노라이즈>, <시구루이>의 하마사키 히로시감독의 맡았으며, <블랙 라군>, <썸머워즈>를 만든 일본의 매드하우스에서 제작을 맡은 작품입니다.

<아이언맨: 라이즈 오브 테크노보어>는 아이언맨 슈트를 제작한 스타크사의 토니 스타크와 비즈니스 라이벌인 ‘스테인 인터내셔널’의 오베디아 스테인의 아들인 이지키엘 스테인(Ezekiel Stane)과의 대결을 그린 애니메이션입니다. 첫번째 예고편에선 캐릭터 소개 위주로 편집되었다면, 두번째는 액션을 강조한게 눈에 띄는데요. 여기에 악당역의 이지키엘 스테인까지 공개되었네요.

원작의 이지키엘 스테인(Ezekiel Stane)과 2013년판 이지키엘 스테인(Ezekiel Stane).

이지키엘 스테인(Ezekiel Stane)이란? 더 나은 천재과학자가 되기위한 욕망을 아들 이지키엘을 통해 이룰려고 했던 오베디아 스테인은 결국 아들의 증오심만 키우게 됩니다. 이 후 비밀리에 ‘Bioweaponry’를 세우고 차세대 무기를 제작해온 이지키엘의 나이는 9세. 이지키엘의 유일한 목표인 자살한 아버지의 보복을 위해 자신의 몸을 실험용 돼지처럼 사용하다 초인적인 능력을 갖게 되고, 전세계 암시장을 통해 테러무기와 테러리스트를 구성해 악당중의 악당인 ‘슈퍼빌리언’이 됩니다. 이런걸 보고 부전자전이라고 하죠^^; 여기에 워머신, 블랙 위도우, 퍼니셔, 호크아이등이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원작 팬이라면 약간은 실망하실 수 있는 비주얼이네요.

<아이언맨: 라이즈 오브 테크노보어>는 2013년 4월 16일 블루레이&DVD로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