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07. 8. 1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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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KBS 다큐에서 소개된 savant 다니엘


아이슬란드 어 (어렵다고 한다)를 1주일만에 배워서 티비에서 인터뷰를 하고
22,514자리나 되는 원주율을 외워 5시간 동안 하나도 틀리지 않고 말하고
(티비에서 그가 원주율을 말하면서 생각에 잠기었다가 끊이 없이 숫자가 나오는 장면은 art였다.)

각 대학의 뇌 연구소에서 엄청난 숫자의 계산이나.
그가 주장하는 숫자가 어떤 형상을 나타내고 그게 약 10,000까지 자신은 알 수 있다는 등

가히 천재 이상의 존재이다.
(천재 이상이라는 표현은 아이슬란드 어를 1주일 동안 가르킨 사람이 표현했다.
처음엔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으나 1주일이 다되어서는 경이로움으로 변했다고 한다.)

그가 (세계에서 몇 안되지만 - 약 50명 정도) 주목 받는 이유는 savant가 보통 자폐나 다른 결함을 가지고 사회 적응 및 활동을 못 하는데 그는 거의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한다는 것이다. 즉, 거의 내면을 세상에 알려준다는 것이 주목 받는 이유 중의 하나인 것 같다.

wikipeda에도 그에 대해 나와있다.
http://en.wikipedia.org/wiki/Daniel_Tam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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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등의 뇌기능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이와 대조되는 천재성을 동시에 갖게 되는 현상을 ‘서번트 신드롬(savant syndrome)’이라 한다.


뇌에 컴퓨터가 들어있는건가???

출처 : alones.byu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