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3. 5. 3. 11:39


<내니 다이어리>, <아메리칸 스플렌더>등 여러편의 공동작업을 하며 결혼까지 하게된 샤리 스프링어 버먼(Shari Springer Berman)과 로버트 펄치니(Robert Pulcini) 감독의 새 코미디 영화 <걸 모스트 리클리(Girl Most Likely)>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당초 주인공 이름을 딴 <이모진(Imogene)>이란 제목이였다가 최근에 <걸 모스트 리클리(Girl Most Likely)>로 타이틀을 변경한것 같네요.

주연으로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의 크리스튼 위그(Kristen Wiig)가 이모진역을 <아메리칸 뷰티>의 아네트 베닝(Annette Bening)이 젤다역을 그리고 대런 크리스(Darren Criss)가 리역을 맷 딜런(Matt Dillon)이 조지역을 맡았으며, 그 외 나타샤 리온(Natasha Lyonne), 네이단 코드리(Nathan Corddry), 준 다이안 라파엘(June Diane Raphael), 로널드 굿맨(Ronald Guttman)등이 출연합니다.

<걸 모스트 리클리>는 실패한 뉴욕의 극작가 이모진(크리스튼 위그)과 도박 중독자 엄마 젤다(아네트 베닝)가 벌인 자살소동이후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 이모진이 새 가족과의 불편한 동거를 하게된다는 내용입니다.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이 후 오랜만의 허당녀로 복귀한 크리스튼 위그와 늙었지만 여전이 매력적인 아네트 베닝의 콤비연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걸 모스트 리클리>는 2013년 7월 9일 북미, 2013년 7월 18일 네덜란드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