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3. 6. 16. 10:41


다큐멘터리 <Blast 'Em>와 <Imaginary Grace>를 만든 캐나다출신감독 에히디오 코치미글리오(Egidio Coccimiglio)의 미스터리드라마 <섹슈얼 컴펄전(compulsion)>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잘나가는 그녀에게 왜 애인이 없을까>의 헤더 그레이엄(Heather Graham)이 에이미역을 <매트릭스>의 캐리 앤 모스(Carrie-Anne Moss)가 사프론역을 맡았으며, 그 외 조 만테냐(Joe Mantegna), 케빈 딜런(Kevin Dillon), 케이트 트로터(Kate Trotter), 테레사 조이(Theresa Joy), 제임스 맥고완(James McGowan)등이 출연합니다.

<섹슈얼 컴펄전>는 1995년 개봉한 황신혜, 방은진 주연의 <301. 302>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작품으로 음식물에 강박관념이 있는 이웃집 두 여자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미스터리드라마입니다.

자세한 줄거리.

자신의 이름을 내건 요리 프로그램을 갖고 싶어하는 에이미(헤더 그레이엄)는 음식에 대한 광적인 집착 때문에 약혼자인 프레드에게 버림받는다. 외로워하던 그녀는 앞집에 홀로 사는 유명 배우이자 섹스칼럼니스트인 사프론(캐리 앤 모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사프론은 어린 시절 성적으로 학대 받은 경험과 식어버린 인기에 대한 좌절로 거식증에 걸린 상태. 에이미의 쉴새 없는 방문으로 시작된 둘의 관계는 우정 이상으로 깊어지고, 사프론은 에이미에게 자신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달라고 하는데...

출처 : 다음영화

벌써 18년이나 된 작품인데 요즘 현실하고도 좀 맞아 떨어지는 것 같네요. 헐리우드에서 재조명한 <섹슈얼 컴펄전>는 2013년 6월 21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