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5. 4. 10. 21:14

 

2011년~ 2014년까지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American Horror Story)> 시즌 5까지 만든 알폰소 고메즈 레존(Alfonso Gomez-Rejon) 감독의 첫 스크린 데뷔작인 <미 앤드 얼 앤드 더 다잉 걸(Me and Earl and the Dying Girl)>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TV시리즈<베이츠 모텔>의 올리비아 쿡(Olivia Cooke)이 레이첼역을, <뷰티풀 크리처스>의 토마스 만(Thomas Mann)이 그렉 코르셋역을 <프로젝트 X>의 RJ 사일러(RJ Cyler)가 얼역을 맡았으며, 그 외 존 번달(Jon Bernthal), 닉 오퍼맨(Nick Offerman), 코니 브리튼(Connie Britton), 몰리 샤논(Molly Shannon), 멧 베넷(Matt Bennett)등이 출연합니다.

<미 앤드 얼 앤드 더 다잉 걸>은 2015년 제 31회 선댄스영화제에서 미국 드라마부문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받은 작품으로 <스토커>로 박찬욱 감독과 함께 헐리우드에 진출했었던 정정훈 촬영감독이 맡은바 있습니다.

 

<미 앤드 얼 앤드 더 다잉 걸>은 영화를 제작하던 10대 영화감독인 그렉(토마스 만)과 얼(RJ 사일러)이 암에 걸린 소녀 레이첼(올리비아 쿡)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성장이야기라고 합니다. 극중 주인공역인 토마스 만을 볼 때 저스틴 롱이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여주인공인 올리비아 쿡도 그렇고 매력적인 페이스의 배우로의 성장이 기대되네요.


<미 앤드 얼 앤드 더 다잉 걸>은 2015년 6월 12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