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9. 11:00
1995년 <블랙리스트>로 장편데뷔후 <크.레.이.지.>,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그리고 최근에 <와일드>를 만든 캐나다출신감독 장 마크 발레(Jean-Marc Vallée)의 코미디드라마영화 <데몰리션(Demolition)>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나이트 크롤러>의 제이크 질렌할(Jake Gyllenhaal)이 데이비스 미첼(Davis Mitchell)역을, <더 임파서블>의 나오미 왓츠(Naomi Watts)가 카렌 모레노(Karen Moreno)역을 맡았으며, 그 외 크리스 쿠퍼(Chris Cooper), 헤더 린드(Heather Lind), 웨스 스티븐스(Wass Stevens), 폴리 드라퍼(Polly Draper), 스티븐 바달라멘티(Stephen Badalamenti), 하니 아비탈(Hani Avital)등이 출연합니다.
<데몰리션>는 성공한 투자은행가 데이비스 미첼(제이크 질렌할)이 자동차 사고로 아내를 잃은 후 괴로워하게 되는 중 싱글맘 카렌 모레노(나오미 왓츠)를 만나 구원받게 된다는 내용의 코미디드라마영화입니다. 제이크 질렌할은 언젠가부터 믿고보는 배우가 된 것 같네요. 역시 사랑으로 받은 상처는 사랑으로 치유해야 하나 봅니다.
<데몰리션>는 2016년 4월 8일 개봉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