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4. 10:08
2009년 단편영화 <대쉬(Dash)>를 비롯해 <베이비 스텝(Baby Steps)>, <더 게임(The Game)>등을 만든 나탈리아 레이테(Natalia Leite) 감독의 첫 장편드라마영화 <베어(Bar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나의 인생 나의 기타>의 파즈 데 라 후에르타(Paz de la Huerta)가 페퍼역을, <아이 엠 넘버 포>의 디애나 애그론(Dianna Agron)이 사라역을 맡았으며, 그 외 크리스 질카(Chris Zylka), 루이자 크라우스(Louisa Krause), 메리 프라이스 무어(Mary Price Moore), 로라 마르티네즈-커닝햄(Lora Martinez-Cunningham), 알렉산드라 록소(Alexandra Roxo), 트래비스 해머(Travis Hammer), 켈리 르왈른(Kelley Lewallen)등이 출연합니다.
<베어>는 네바다주에서 우울한 삶을 사는 젊은 여성 사라(디애나 애그론)가 우연히 여성 방랑자 페퍼(파즈 데 라 후에르타)를 만나 스트립과 마약 그리고 낭만적인 경험을 하면서 새로운 삶을 찾게 된다는 내용의 드라마입니다. 요즘 트렌드라고 해야하나 드라마영화로 이런 식의 동성영화가 많이 등장하는 것 같네요. 삼각관계라든지 막장동성도 많지만, 이번건 좀 잔잔한 감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베어>는 2015년 10월 30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