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5. 11. 15. 10:13

 

2010년 <내 사랑, 세르쥬 갱스부르>를 비롯해 <랍비의 고양이>,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등을 만든 프랑스출신감독 조안 스파르(Joann Sfar)의 벨기에&프랑스합작 스릴러영화 <더 레이디 인 더 카 위드 글래시즈 앤드 어 건(The Lady in the Car with Glasses and a Gun/La Dame dans l'auto avec des lunettes et un fusil)>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선샤인 온 리스>의 프레야 메이버(Freya Mavor)가 다니 도레뮈스역을, <게이비 베이비 돌>의 벤자민 비올레이(Benjamin Biolay)가 미셸 카라바일역을 맡았으며, 그 외 엘리오 제르마노(Elio Germano)가 스테파노역을, 스테이시 마틴(Stacy Martin)이 아니타역을, 티에리 한시스(Thierry Hancisse)가 정비사역을, 샌드린 라로체(Sandrine Laroche), 노에미 모랄레스(Noémie Morales), 엘리 솔렛(Eléo Solet)등이 출연합니다.

 

<The Lady in the Car with Glasses and a Gun>의 1970년과 2015년 리메이크판 포스터

<더 레이디 인 더 카 위드 글래시즈 앤드 어 건>은 줄여서 "LadyCarGun"으로 썬글라스와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색정증의 한 여성이 범죄에 연루되면서 벌어지는 1970년에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스릴러영화입니다.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고 하는데요. 우연치 않게 프랑스테러사건과 겹치게 되어서 약간 자극적인 영화라 개봉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더 레이디 인 더 카 위드 글래시즈 앤드 어 건>은 2015년 하반기쯤 개봉될 예정입니다.